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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빛과진리교회는 속히 죄를 인정하고 예수의 삶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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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0-05-29 10:31 / 조회 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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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를 통해 드러난 바에 의하면, 상식적인 공동체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빛과진리교회에서 발생했다. 리더는 타인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여 일상을 파괴하였고, 목사는 교인을 길들여 자신을 우상화했으며, 교인의 피땀 어린 소중한 헌금으로 고급 외제 차로 상징되는 호화로운 생활을 해왔다. 


사회적 질타가 시작되자 빛과진리교회는 병상에 있는 피해자를 돕겠다고 하며 용서를 구하는 척하였다. 그러나 뒤에서는 정반대로 자신들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강변하는 기만적 행태를 보여왔다. 특히, 김명진 목사는 교회에서 자행된 반인권적인 훈련이 모두 리더의 책임이라며 발을 빼고 있고, 목사 우상화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로, 헌금으로 매입한 토지에 대해서는 문제없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을 반기독교 언론의 ‘종교 탄압’이라 우기며 문제를 호도하고 있으며, 그러고도 모자라 피해자를 못된 이들로 매도하고 제보자를 비난하는 것은 물론 진실을 보도한 언론사까지 협박하고 나섰다. 이런 점으로 보아 빛과진리교회 측은 잘못을 전혀 인정치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다시, 빛과진리교회와 김명진 목사에게 강력히 권고한다.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기만적 행위를 멈추라. 그리고 성경 속 목회, 예수가 보여준 목회의 모범으로 돌아가라. 

목사가 던져주는 고기를 교인이 먹게 하는 고압적인 목사의 삶을 회개하고, 스스로 하인이 되어 제자의 식사 시중을 들었던 겸손한 예수를 본받으라. 수많은 이들의 인격과 삶을 짓이기고도 도리어 큰소리치는 나쁜 목자의 길에서 돌이켜, 상처받은 잃은 양 하나하나의 이름까지 알고 찾아다니던 참 목자인 예수의 뒤를 따르라. 교회 밖 세상의 정당한 비판을 두고 언론탄압이라며 맞서는 파렴치한 자세를 버리고, 세상을 사랑하여 목숨까지 내놓은 예수의 삶으로 돌아가라. 그것만이 빛과진리교회와 김명진 목사가 살길이다.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재식 목사)에 촉구한다. 온갖 비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빛과진리교회를 노회가 어떻게 치리하는지 모든 대중과 언론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고, 노회는 이 사태를 성경적 원리에 근거하여 공정하고 조속히 처리하라. ‘신앙훈련’이라는 외피를 쓴 반인권적인 훈련과 함께 목사의 우상화와 불투명한 재정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검증되어 보고되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우리는 진실한 예배자인가?’, ‘교회에서 모이지 못해도 흩어져 예배자로 살아내는가?’,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빛과진리교회에 적용하여 보라. 목사에게 열광하는 것이 진실한 예배자인지, 흩어져 예배자로 살아가야 할 성도들을 비좁은 월세방에 몰아넣고 예배당 주변을 맴돌게 한 것이 옳은지, 인간의 기본 권리조차 무시한 교회를 향한 하나님과 사회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깊게 성찰하라. 그리고 다시는 교단 내에서 목사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구체적 결단과 조치를 기대한다. 



2020년 5월 29일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남오성 박종운 윤선주 최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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