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연합 모임인 '개혁교회네트워크'(http://cafe.daum.net/reformingchurch)에서는 건강한교회 목회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사역을 소개하고 교제하는 간담회를 지난 8일(월) 언덕교회 예배처에서 진행해, 27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실제 현재 네트워크 회원교회들은 기존교회 목회 방식과 다른 다양한 형식의 목회 현장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가를 임대하거나, 독립건물을 지어 예배처를 마련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문화센터, 레스토랑, 카페,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예배하고 있으며, 별도 공간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도 예배나 자신의 교회 활동 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활발히 공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모임 결과, 목회자모임을 2개월에 1회씩 정례적으로 갖고, 건강한 교회와 목회를 위해 목회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대화하고, 목회현장에서 겪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음 목회자 모임은 5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홍대 앞 커피밀(디딤돌교회 예배처)에서 목회적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예배처소"를 주제로 자유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모임에 관심있는 목회자(담임, 부교역자, 신대원생)들은 카페 협동총무(이진오: greatc@hanmail.net 010-8955-2520)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