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활동소식

[연대활동] 이주민과 함께하는 2026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그가 어디에서 왔든'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6-04-06 14:55 / 조회 47 / 댓글 0

본문


0a4525b4eeb85f9ee34b9d1d2176ecdb_1775454897_1816.jpg

0a4525b4eeb85f9ee34b9d1d2176ecdb_1775455062_7755.jpg

0a4525b4eeb85f9ee34b9d1d2176ecdb_1775454898_8595.jpg
0a4525b4eeb85f9ee34b9d1d2176ecdb_1775454898_2776.jpg
0a4525b4eeb85f9ee34b9d1d2176ecdb_1775454897_7304.jpg 




4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보신각 앞에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그가 어디에서 왔든(행 10:35)”을 주제로 드려졌습니다.

‭ ‭

많은 이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가 이주민을 환대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함께 노래하고 기도했습니다.

‭ ‭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로이 아지트 씨는 한국 공장에서 분진에 노출된 채 일하다 폐질환을 얻어 폐기능의 40%를 상실했음에도,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재감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현실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자 한국에 왔지만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조속한 산재 승인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 ‭

이어 발언한 이주민 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최혁수 대표는 “성경의 역사는 곧 이주민의 기록이며, 예수는 가장 위대한 이주민”이라고 말하며, 디아스포라 고려인 동포를 포함한 이주민을 배제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

이날 설교를 전한 포천이주민노동자센터의 김달성 목사는 매년 약 3천 명의 이주노동자가 사망하지만 그중 사인이 규명되는 경우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현실이 고용허가제라는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음을 짚었습니다.

‭ ‭

그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지극히 작은 이들은 150만 이주노동자들이며, 이들을 학대하고 억압하는 것은 곧 예수를 학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활은 내세의 사건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총이며, 우리가 지극히 작은 이들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드러난다”고 강조했습니다.

‭ ‭

부활의 기쁨이 우리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난받는 이들의 현실과 함께하는 연대의 기쁨으로 확장되기를 소망하며,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