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화) 이른 아침 개혁연대는 멀리 경기 하남, 서울동남노회(제78회 정기회)가 열리는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명성교회의 불법세습과 후원금으로 가장된 검은 돈의 재정비리를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위해서 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사무국, 집행위원, 회원, 연대단체들이 함께 시위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비상이었기에 모두 예방준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그러나 결연하게 '슬기로운 시위'를 하였습니다.^^

서울동남노회가 열리는 하남 미래를사는교회 주차장 입구에서 코로나 예방사항을 준수하며(생활 속 거리유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무국, 집행위원, 회원, 연대단체들을 보아라!! 

레드카펫이 아닌 시위카펫!  노회원님들, 시위카펫을 밟으며, 명성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게 동참해주십시오.

노회원님들, 보고계신가요?! "명성교회는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짐작이 가는 이들에 의해, 피켓이 파손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피켓 파손에 굴하지 않고 여전히 피켓을 듭니다.

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발언이 오고 가는지, 결정되는지, 개혁연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하였습니다.

여러발언이 오고 간 후, 노회분립 안건에 대해 투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노회분립 안에 대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명성교회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노회분립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결과는... 노회분립 안은 부결되었습니다.

여전히 명성교회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개혁연대의 피켓시위! 기도와 참여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