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교회와의 봄나들이

상춘: 봄을 맞아 경치를 구경하며 즐김

지난 4월 6일(토) 오전, 개혁연대를 후원하는 예인교회가 함께 낙타산 산책하자고 제안을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혜화동에 갔습니다.
개혁연대 뿐만 아니라 뉴스앤조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 교회개혁운동하는 여러 단체 실무자들과 함께 걸었는데요. 딱딱한 사무실을 나와 자연 속에서 걸으며 안부도 묻고, 서로 활동 소식도 나누고 교제하니 참 좋았습니다. 교회개혁운동을 함께하는 단체와 교회가 이렇게 자주 만나요.

우리 교회에도 개혁연대가 와서 활동소개도 하고 교제하길 원하는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찾아가는 개혁연대> 신청: 02-741-2793, 담당: 회원참여 김종미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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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교회 참석자 후기>

우리 교회에는 대외협력이라는 독립사역 기관이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뉴스앤조이,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등의 기관의 뜻에 동참하여 후원하여 건강한 교회가 되어지고 미력이나마 되어지게하는 기관이다.
올해부터 여기에 속하게 되어 토요일 한양 낙산도성을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걷고 이화동 개뿔이란 카페에서 이런저런 사정을 듣고 이야기하여 같이 연대하는 정신을 나누었다. 창신시장에 들러 매운 족발을 먹고 청계천을 걸어 인사동에가 따뜻하게 데워진 바닥에 앉아 단판죽을 먹으며 모임을 정리했다. 모처럼 머리가 맑은 하루였다. 각 기관 내부 사정을 조금 더 알게되어 내실있는 후원의 계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