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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세월호 5주기 기억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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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9-04-25 17:33 / 조회 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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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목) 저녁, 광화문 416광장에서 세월호는 기억하는 기독인들이 연합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난주간에 잡혀진 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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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성 목사가 '진실부활을 향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 이천년 전 십자가 사건은 거짓 종교와 폭력적인 로마권력, 폭력의 노예된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던 참혹한 죽음의 현장이었습니다. 무고한 예수는 부패한 권력에 의해 처형당했던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시대의 십자가의 사건이고, 십자가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국가권력이 배 안에 있던 304, 한 사람도 구출하지 못하고 바닷속에 수장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부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을 증거했던 사람들은 부패하고 타락한 세력들은 반드시 패배하고 말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무고한 죽음 안에 진실과 생명이 담겨 있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증인들은 예수의 죽음 속에 부활 생명의 길을 찾았던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부활은 세월호 진상 규명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부활로 가는 길입니다. 세월호는 아직도 무덤 속에 갇혀 무덤을 떨치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세월호는 5년간 무덤에 갇혀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가 묻혔던 곳이 빈 무덤이 되었던 것처럼, 세월호에 대한 온갖 의혹이 벗겨질 때 빈 무덤이 보이고, 무고한 죽음은 생명으로 우리 안에 역사할 것입니다."


세월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5년이 지나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잊지않고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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