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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11기 교회개혁제자훈련, 1강 '교회개혁자의 영성'(강사: 박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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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11-02 15:16 / 조회 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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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교회개혁제자훈련 <교회, 다시 그리기>11월의 첫날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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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 정도가 신청해주셔서 자리가 꽉 찼습니다. 이헌주 사무국장의 인도로 함께 찬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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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신학생, 평신도, 목회자까지 다양한 분들이 오셨는데요. 각자 가지고 있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들을 잠깐이나마 나누는 모습에서 교회개혁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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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전 공동대표이자 현 집행위원이신 박득훈 목사님께서 4주 동안의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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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의 강의 주제는 교회개혁자의 영성이었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그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박득훈 목사님이 인용한 니체의 말입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에 너무 함몰되면 오히려 신앙이 무너지는 일을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회를 개혁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을 철저하게 영적으로 무장시켜야 한다는 말로 강의의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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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말을 듣고 땅에 주저앉아 슬피 울며 하늘을 내신 하나님께 여러 날 단식하며 기도를 올렸다.”

느헤미야 14

무너져가는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개혁과 회복을 위해 비통과 긍휼의 눈물을 흘렸던 느헤미야라는 인물을 통해 교회 개혁자의 영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패한 교회를 향한 분노는 필요하되, 눈물로 그 분노를 감싸야 한다는 말과 함께 부패한 교회를 위해 우시는 하나님의 눈물이 우리 마음에 맺혀있어야 한다는 메시지에 많은 수강생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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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걸쳐 쉬지 않고 강의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강의 후에는 질문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느헤미야와 같은 눈물을 품기를 다짐하며 기도로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돌아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무언가 가슴에 뜨거움을 안고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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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교회를 바라보며 분노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교회개혁운동에 몸과 마음을 담그게 됩니다. 그러나 분노엔 긴 세월 우리를 끝까지 한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주는 힘이 부족합니다. 느헤미야로 하여금 치열하게 그리고 끈기 있게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총체적 개혁운동을 감당케 한 개혁자 영성이 절실하게 요청됩니다.”

<교회, 다시 그리기> 강의안

다음주 목요일(118)에는 맘몬숭배를 극복하는 순수한 신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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