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홍보 매체에 대한 정회원 설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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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8-05-24 11:20 / 조회 590 / 댓글 0본문
2018년 홍보 매체에 대한 정회원 설문 조사 결과
교회개혁실천연대는 후원자들과 소통하고자 소식지 ‘공감’을 200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68권 발행했습니다. 격월로 소식지를 통해 교회개혁운동과 회원 및 후원교회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소식지는 여러 회원님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점점 더 풍성해졌습니다. 원고, 만화, 소식지 교정, 캘리그라피 그리고 소식지 모니터링까지 재능과 애정을 쏟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소식지를 준비하며, 회원님께 직접 묻고 싶었습니다.
각종 정보로 넘쳐나는 시대에 소식지가 필요한지, 소식지에 좀 더 담았으면 하는 내용은 없는지, 소식지를 넘어 개혁연대가 발송하는 홍보 매체에 대한 회원님의 생각이 궁금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요
- 기간: 2018년 4월 13일(금)부터 4월 19일(목)까지, 6일간
- 대상: 위원/정회원/후원교회 총 379명 대상 중 48명 응답(13%)
2. 설문결과
<홍보 매체 선호도/정보 접근성 조사-개혁연대 소식을 잘 받고 계신가요?>
1) 개혁연대 소식은 주로 어디에서 접하십니까?(중복체크)
회원들이 개혁연대 소식을 접하는 곳은 문자,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 페이스북 순이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매체들이며, 현재 사무국에서 페이스북에 들이는 노력에 비해, 회원들은 문자에서 소식을 가장 많이 접했다고 답했다. 회원들이 주로 접하는 문자와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에 더 공들일 필요가 있다.
2) 개혁연대에서 발행하는 홍보 매체 중 어떤 매체로 소식 받길 원하십니까?(중복체크)
회원들이 선호하는 매체는 문자,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 페이스북, 카톡 순이었다. 문자는 지금처럼 월별 장문자와 행사별 단문자로 보내고, 소식지와 뉴스레터는 디자인 변경이 필요하다.
3) 개혁연대 홍보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카카오톡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보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할 듯합니다.
- 페이스북 활성화가 필요해요. 공유 및 전파가 쉽거든요.
- 한눈에 들어오는 카드뉴스 좋을 것 같아요.
- 이메일 pdf 파일로 소식지 공감을 보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갈수록 종이로 만든 책자는 질이 우수하지 않으면 외면받기에 또한 SNS가 대세라 페이스북/카톡 등 쉽게 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많은 양의 정보 및 소식을 전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 뉴조 외에도 일간지/인터넷매체 방송 등에서 보도되었으면 합니다.
- 비용이 들겠지만 조선일보 등 일간지에 연대 홍보기사가 가끔 나온다면 일반 국민들도 연대의 역할과 노력 봉사가 많이 낮아진 개신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개혁연대 취지에 동의하는 교회들 홈페이지에 개혁연대 배너를 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배너이미지와 html 소스를 제공해주세요.
- 지금 무난해 보여요.
- 화이팅입니다♥
- 잘 하시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홈페이지 관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문답 등
- 늘 애쓰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소식지에 대한 회원 기호도 조사-소식지, 어떻게 보고 계세요?>
1) 회원님은 소식지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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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식지를 어떤 경로로 주로 접하십니까?
회원들은 주로 우편 79.2%로, 홈페이지나 페북은 총 16.6%로 소식지를 받았다. 설문조사 개별 의견에는 우편보다는 이메일로 받아보겠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지만, 현재 우편으로 받는 분이 많았다.
3) 소식지를 종이로 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식지를 종이로 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5.8%이고, 나머지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부분 종이배포 의견까지 합하면 54.2%로 나타났다. 정회원에게는 문자를 통해 차차 인터넷 열람을 추천하여 종이 발송을 줄이고, 나머지 후원교회와 관심자들을 위해 종이 배포를 계속해나가면 좋겠다.
4) 소식지가 교회개혁운동 소식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평균 3.89점
5) 소식지에 어떤 내용이 주로 담기길 원하십니까?(중복체크)
회원들이 소식지에서 보고 싶은 내용은 교회개혁 주제별 칼럼과 교회개혁Q&A, 사업보고/행사후기와 같은 정보 위주의 글과 인물 인터뷰와 후원교회 소식 공유, 회원 참여적 글마당, 책 소개 등이었고, 현장감 있는 사진과 이미지를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 외에도 작은 교회 소개나 문화콘텐츠 등도 제안했다.
6) 현재 소식지 이름은 ‘공감’입니다. 개혁연대에 어울릴만한 새로운 이름은?
- 꽃등(맨 처음이라는 뜻의 고유어이며 초심을 잃지 말자)
- 말길(말의 길(통로), 하지 말길 뜻)
- 마중
- 동행
- 빛과 소금
- 개혁과 공감
- 변혁
- 회복
- 새빛
- 동행
- 희망
- 함께 공감
- 더 나음
- 공감 좋습니다- 현재의 이름에 만족합니다.
- 이름 변경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현재 소식지 이름에서 변경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는 답변도 여럿 있어, ‘공감’ 이름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7) 소식지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한국교회의 실상을 진단하고 문제점 제시해주세요.
- 항상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적은 인원으로 많은 사역을 감당하기 힘드실 텐데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그 길을 기도로 응원하며 화이팅입니다!
-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꾸준히 개혁운동이 일어나고 있어도 교회의 국민 신뢰도는 점점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목회자의 세습 재정 횡령 및 배임, 성희롱 등과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 모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종들 때문이지요. 그들을 교회에서 영원히 퇴출하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함이 앞으로 한국교회가 사는 길이 될 것입니다.
- 꾸준한 소식지 발행에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 심층분석, 보도를 원합니다.
- 우편 소식지는 1년에 한 번 보내면 어떨까 싶네요.
- 소식지 내용을 줄이고 재질을 낮추더라도 월간으로 빈도를 늘렸으면 합니다.
<최종 정리 및 제안사항>
1) 홍보 매체 선호도/정보 접근성 조사
- 설문조사 주요 참여그룹은 4~60대 이상 장년층이며, 남성이 많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 개혁연대 소식은 문자,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순으로 접하고 있다고 결과가 나온 만큼, 회원들이 주로 접하는 매체인 문자와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에 더 공들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젊은 층을 위해 페이스북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 회원들이 선호하는 매체인 문자와 소식지, 이메일 뉴스레터에 더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문자는 지금처럼 월별 장문자와 행사별 단문자로 보내고, 소식지와 뉴스레터는 디자인 변경이 필요하다.
- 홈페이지 관리, 카카오톡 활성화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 후원교회 홈페이지에 개혁연대 배너를 부착하는 아이디어는 시도하면 좋겠다.
2) 소식지에 대한 회원 기호도 조사
- 소식지를 통해 개혁연대 소식을 접하는 회원이 56%였으며, 만족도는 평균 3.89점(5점)으로 약간 만족했다.
- 소식지 발행횟수는 분기별 1회 또는 상・하반기 1회를 내는 것이 현실적이고, 회원들은 발행횟수에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내용에 대하여서는 공통적으로 한국교회의 실상을 진단하는 심층 분석 등의 심도 깊은 콘텐츠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회원들이 소식지에서 보고 싶은 내용은 교회개혁 주제별 칼럼과 교회개혁Q&A, 사업보고/행사후기와 같은 정보위주의 글이 상위권이었고, 그 다음으로 인물인터뷰와 후원교회 소식 공유, 회원참여적 글마당, 책소개 그리고 현장감 있는 사진과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기획 시 반영할 예정이다.
- 소식지를 종이 발행 45.8%이고, 인터넷이나 이메일 54.2%로 나타났다. 정회원에게는 문자를 통해 차차 인터넷 열람을 추천하여 종이 발송을 줄이고, 나머지 후원교회와 관심자를 위해 종이 배포를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