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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교회답다 시즌2 – 2. 경제적 정의 (15기 교회개혁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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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4-11-14 10:53 / 조회 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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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7시에 열린 교회개혁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의에서는 ‘경제적 정의’를 주제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교회가 경제 정의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불공정한 노동 환경, 불공정한 분배, 그리고 지속 불가능한 성장 문제들이 경제 정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진단 아래,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에서 남오성 목사는 교회의 경제 정의 회복을 위한 신학적 근거를 세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정의 실현으로, 성서에서 나오는 희년의 정신을 회복하고 예언자적 역할을 수행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임을 강조했습니다. 둘째, 인간의 존엄성 회복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노동의 신학적 의미와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되새기는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셋째, 청지기 정신 회복으로, 창조 질서의 보전을 책임지며 올바른 부의 사용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남오성 목사는 교회가 경제 정의를 위해 역사적으로 기여한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먼저, 영국의 구세군운동과 같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구제와 자선 활동을 체계화하고 경제 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 참여와 대안 경제 모델을 제시해 왔습니다. 노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직업소명론의 발전을 통해 노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왔고, 영국에 초기 노동조합 조직에 헌신한 감리교인들과 같은 노동조합 운동과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한 사례도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금융 문제에서는 칼빈의 이자 윤리 확립과 무이자 대출 제도 도입, 현대 기독교 은행의 설립을 통해 경제 정의 실현에 기여한 바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의 경제 정의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에 실제적인 사례를 다루었습니다.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회 내 노동 교육을 강화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며, 산업선교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교회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눔을 강화하며 빈곤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안적 경제 모델을 실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태적 지속 가능성 추구로, 환경 보호 운동과 생태농업 지원,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교회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한국 교회를 건강하고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가기 위한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세 번의 강의에서는 혐오 아닌 사랑(11/19), 지구촌 평화(11/26), 기후위기 대응(12/3) 주제로 더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주제: 15기 교회개혁아카데미 교회답다season2 - 교회다운 교회, 건강한 교회의 10가지 조건 

■ 언제: 2024년 11월 5일 ~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5주간)

□ 어디서: 공간이제(서대문구 충정로 11길 20 ci빌딩 지하) 온라인은 당일 구글 미트 링크 발송

■ 강사: 남오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 참가신청: https://forms.gle/jGV3t37TmesRp5AQA 

■ 부분수강 가능(각 강좌당1만원)

□ 계좌: 국민은행 299601-01-028011(예금주: 교회개혁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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