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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연합기도회 기도 제목/공동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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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5-10 15:30 / 조회 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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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연합기도회가 지난 4월 26일(월) 7시 30분에 서울영동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기도했던 기도 제목과 공동기도문을 나눕니다.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1.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2.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3.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4.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5.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6.png


[한국교회 평신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_안재영 장로]


1. 한국교회가 그간 각종 선거에서 개신교인이란 이유로 ‘종교연고주의’에 물들어 있었던 것을 회개합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러 번의 중요한 선거 때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섬길 수 있는 ‘지도자’를 검증하지 않았으며, 같은 기독인이라는 ‘종교연고주의’에 사로 잡혀 정의롭지 못한 선택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로, 교회가 교회다움을 스스로 버리게 되었고, 친교를 위한 사교모임 정도로 추락하는 데 일조하여 왔음을 고백합니다.

◦ 종교개혁 500해가 되는 2017년 이제부터라도 우리 기독인들이 먼저 깨어나, ‘종교연고주의’를 타파하고, 정의와 공의 그리고 공평의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정직한 지도자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우리 기독인들이 지혜롭게 투표 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2. 한국교회가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경청과 공감을 갖지 못하고, 거대한 불의에는 오히려 너그러웠던 모습을 벗어나도록 기도합니다.

◦ 그동안 한국교회는 “기독교신자가 1천만 명이 넘었다, 분파별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들을 갖고 있는 축복 받은 나라다”-라고 자랑해 왔습니다.

◦ 그러나, 대형교회와 교인수를 자랑할수록, 복음이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해지지 않고, 그들은 더 소외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제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교회들이 세상으로부터 조롱받는 서글픈 상황이 되었습니다.

◦ 우리가 깨어나지 못하여, 소금의 짠 맛과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이제 세상보다도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노하실 것이 두렵습니다.

◦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전에, 우리 기독인들이 한국교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고통 받는 이웃에 대해 경청과 공감 그리고 동행하는 제자도를 실천 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 점점 더 교활해 지고, 대담해 지고 있는 거대한 불의와 악에 대해서는 굳건한 믿음으로 단호하게 맞서 싸울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3. 대선을 앞두고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사회의 ‘정의감’ 수준을 높이고, ‘공명정대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탐욕, 폭력, 거짓의 왕인 사탄은 교회 안 깊숙한 곳에 물질만능주의 사상을 감추어 두고선 이제는 스스로 파멸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관망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사신 교회를 이렇게 사탄에게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 답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며 몸소 실천하시고 보여 주셨듯이, 우리 기독인들이 정의와 공의의 정직한 삶을 살아 내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도와달라고 외치는 약자들의 외침과,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웃들을 외면하고 우리 눈앞에서 펼쳐졌던 불의에 대해 눈 감고 살았던 우리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이제부터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십자가 군사임을 당당하게 외치며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 공동 기도문 】

◦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기까지 당신의 공의를 펼쳐 보여 주신 하나님,

◦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창조세계를 만들어 가야 할 우리들이, 불충하고 무지하여 하나님 뜻 따라 살아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오직 믿음으로”를 외치면서도 거룩한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보이는 건물로 착각하고, 보이는 종교지도자에게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어리석음도 고백합니다.

◦ 죄악은 ‘이웃의 고통에 대해 관심이 없고 생각도 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발전되고 확장되는데 우리 또한 방조하고, 동조 해왔음을 고백합니다.

◦ 성경말씀을 문자주의로 잘못 이해하면서, 진짜 섬겨야 할 가난하고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을 외면하면서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지 못해왔음도 고백합니다.

◦ 이제 이러한 무지와 평범성의 악을 넘어서서 점 점 더 교활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는 거대한 불의와 악에 대해서 단호하게 맞서 싸우는, 프로테스탄트 기독인이 되기를 다짐 합니다.

◦ 교회 깊숙이 침투하여 겉모습만 거룩해 보이도록 만들어 가는, 거짓과 탐욕의 아비 사탄에 맞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이 땅에서의 여행자의 여정을 다 마친 후 하나님 앞에 설 때,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아닌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깨어 있는 프로테스탄트 기독인의 삶을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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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기도_서종하 간사}

4. 선한 이웃의 삶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기독 청년들의 진정한 이웃은 함께 몸담은 캠퍼스의 학우이며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옆의 동료입니다. 그동안 신앙이란 이름으로 세상 사람들과 배타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 교회에서는 믿음 있는 청년으로, 선교단체에서는 신실한 리더로 인정받았지만 나의 캠퍼스, 나의 직장에서는 그들의 삶을 외면하였습니다.

◦ 이제 학우들과 동료에게 떳떳함으로 정직과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이웃의 삶을 살겠습니다.

◦ 나의 도움과 긍휼이 필요한 자에게는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 예수님의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5. 대학, 청년들을 위한 격려의 기도를 합시다.

◦ 청년들의 취업문은 점점 더 좁아만 가고 있습니다. 격해지는 경쟁 가운데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서야 할 입지는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 학생들은 떳떳하게 자신의 재능과 분야를 위해 공부하기 원합니다.

◦ 청년들은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삶의 터전이 필요합니다.

◦ 청년들이 이 시대 대학 청년들의 도전과 역량이 사회 곳곳에서 발휘되고 그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6.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이 땅의 기독청년들이 서 있는 곳곳마다 하나님나라가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 사회 속에서는 불의와 불법, 기득권, 갑질, 폭력 등이 만연합니다.

◦ 교회에서는 불법거래, 교회 세습, 거짓 선포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른길을 위해 항거하며 새로운 사회를 이루어 가는 청년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 거짓이 없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며, 의식주에 모든 삶을 쏟기보다는 사회와 이웃에 기여하며 불의에 동조하거나 눈감지 않고, 선한 것을 선하다고 하며 악한 것을 악하다고 항거할 수 있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 특히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대학,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차기 대통령은 국민과 하나님의 뜻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게 하소서.


【 공동 기도문 】

◦ 이 땅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 땅의 청년들이 의식주의 문제에 묶여 자신의 재능과 비전을 포기하고 경쟁에 내몰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자기 재능과 노력에 따라 성취를 내고 일한 만큼 보답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 자신의 가치관을 마음껏 발휘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이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청년들의 삶을 외면하고 그들의 편에 서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청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기보다는 교회와 단체의 모임과 성장을 위한 역할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청년들이 세상 속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고 삶의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도전하고 격려하길 원합니다.

◦ 기독청년들이 하나님나라의 정의를 자기 삶의 터전에서 실현하길 기도합니다.

◦ 기독청년들이 서 있는 캠퍼스마다, 직장의 일터마다 불의에 저항함으로 사랑과 정의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긍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 열방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며 잃은 영혼에 대한 관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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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기도_김병년 목사}

7. 세상의 빛과 소금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죄를 용서하소서.

◦ 교회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요, 부패를 막는 소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필요를 절대시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교회가 생명을 풍요롭게 하도록 부르셨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인처럼 타인의 생명을 살해하거나 해를 입힘으로 탐욕을 책망하지 못합니다.

◦ 성도들이 세월호의 재난을 아파하기보다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하는 거짓된 진리와, ‘왜 수학여행을 갔냐’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가난한 자들의 유흥으로 정죄하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가고 거짓 메시지를 확대 재생산합니다.

◦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는 말씀을 버리고 자식자랑, 배우자 자랑, 동산 부동산 자랑, 지연학연 온갖 관계의 끈을 자랑하고, 아파트를 자랑합니다. 십자가를 자랑하기보다는 교회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자기열심을 자랑하며 자기 의에 푹 빠져 있습니다.

◦ 불법, 편법의 각종 뇌물을 주고서라도 교회를 짓고, 땅을 사고, 안전을 무시하며 건물을 개축하는 부정을 저지릅니다. 그래서 뇌물도 축복이 되고, 하나님을 욕망을 채우는 신으로 둔갑하여 양심은 죽었고,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편법을 합법이고 불법도 은혜라고 가르칩니다.

◦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돈보다 자신의 쾌락을 더 사랑하는 우리의 불 경건을 돌이키게 하소서. 진리로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는 우리의 죄악을 회개하며 돌이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8. 정의를 가르치지 않는 교회를 돌이키게 하소서

◦ 교회는 선거철만 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들을 사랑할 사람’을 뽑게 해달라고 말하지만 언제나 망상적인 경제성장을 약속하는 후보자를 선택하였습니다. 또 종교성에 기반을 두고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 개인의 성적 취향인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도 오히려 교회 중직자들이나 목사들에게서 보이는 이성애적인 범죄를 외면합니다. 교회 직분자들을 세울 때 금권선거, 교단 총회장 선거에서도 금권선거가 난무합니다. 직분이 명예가 되었습니다. 섬김이 되지 못합니다.

◦ 교회학교에서부터 이익보다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정의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공부하는 일에 묻혀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침묵합니다. 개인의 질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지만 정의를 구하는 기도를 버립니다.

◦ 정의로운 사회의 근간이 되는 법질서를 ‘은혜대로 하자’며 파괴합니다. 은혜 속에 있는 하나님의 공의를 버리고 자기에게 유리한 것을 정의라고 선택합니다. 탈세를 하지 않고 조세의 의무를 잘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웃사랑입니다.

◦ 여리고성에서 예수님을 만난 거지처럼 우리들도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십시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호소하십시다. 솔로몬 왕이 구했던 기도처럼 부도, 군대, 생명의 장수도 구하지 마십시다.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구하십시다. 주여, 우리에게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기도하십시다.


9. 개교회주의를 넘어 형제자매로 서게 하소서.

◦ 우리는 성부성자성령, 하나이신 거룩한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교단의 잦은 분열과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지 못하는 지역주의와 연고주의의 벽에 닫혀 있습니다. 세상이 개방과 공생으로 달려가도 교회는 독자생존만 주장합니다. 사회를 향해서는 점점 게토화 되어 교회는 사회에 떠 있는

하나의 섬처럼 보입니다.

◦ ‘우리교회, 우리목사님, 우리자녀’라고 말하면서도 전체의 ‘우리’가 아니고 자신이 속한 사람들만의 우리로서 타인을 배척합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달라’ 기도하면서도 내 양식으로 삼습니다. 교회 안에 공공의 선에 대한 논의가 희미합니다. 오히려 교회가 순혈주의, 가족주의에 갇혀 공동체를 파괴합니다.

◦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이 땅에 와서 노동하는 160만의 나그네와 함께 삽니다. 그들은 안산에서, 의정부에서, 성남에서 일합니다. 우리 제조업이 돌아가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들의 삶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 교회는 분단의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남한에 거주하는 2만 명이 넘는 탈북 새터민들과 공존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들은 같은 동족이고 언어가 같지만 삶의 체계가 다릅니다. 북한을 이해하는 것은 남한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들입니다.

◦ 교회는 사장도 있고, 종업원도 있습니다. 하는 일들이 다양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도 있고, 아메리카 사람도 있습니다. 인종도 다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로 사람을 대합니다. 혈육과 나와 관계로서만 사람을 대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사람들을 섬기고 돌아보고 대접하는 곳이 되록 기도합시다. 사람을 환대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 공동 기도문 】 - 교회를 위한 공동기도문

◦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우신 아버지 하나님, 교회가 진리위에 든든히 서게 하소서. 진리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알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소서. 예수가 지신 십자가 멍에를 지고 오늘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베푸신 식탁의 공동체처럼 교회도 다른 이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어 각박하고 탐욕적인 세상을 치유하는 선한 도구로

교회를 써 주십시오.

◦ 차별이 없는 교회가 되어 자신을 용납하고 용서하듯, 이웃을 사랑하여 교회가 하나 되게 하소서. 이주 노동자들과 세터민들처럼 이질적인 문화에서 온 이들을 이해하며 품게 하소서. 미혼모들과 싱글 맘들처럼 육아에 시달리는 이들의 안식처가 되게 하소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돌아보아 자기를 희생하는 선한 목자들이 많은 교회가 되게 하소서. 권력의 불법과 탄압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의 친구가 되게 하소서.

◦ 아버지, 교회가 하나 되게 하소서. 남과 북의 교회가 하나 되고, 지역적인 차별을 극복하는 교회가 되하소서. 선거철이 될수록 우리의 욕망을 채우려는 사단의 유혹을 분별하고 정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지도자를 선발하게 하소서.

◦ 늘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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