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마당] 2017년 신입회원 원격인터뷰

교회개혁운동은 한국교회의 회복을 소망하는 개인과 교회의 순수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새로 후원신청한 분이 15명인데요, 한 분 한 분 만나고 싶지만 지방에 계신 분들도 있어 여의치 않지요. 그래서 원격인터뷰를 불현듯 신청했습니다. 조만간 회원티타임에서 얼굴뵙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려요.

- 양철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염광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했습니다. 그러다가 2002년에 안양으로 이사하여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양에서는 평촌의 새중앙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청년부부터 다니다가 현재 황덕영 목사로 세습된 후에는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Edwards Lifesciences 의료기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장용철: 전주에서 커피 사업을 하는 장용철입니다. 모태신앙이었으나 교회는 작년 11월 **교회 공동의회를 마지막으로 참여한 뒤 지금은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언제부터 알고 계셨고, 어떻게 후원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 양철규: 새중앙교회가 세습하는 과정 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았습니다. 아직 입금을 하지 못했어요. 지금 해외 출장 중인데 한국에 들어가는 대로 후원하겠습니다.

- 장용철: 3년 전에 알게 되었고요, 교회개혁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며, 헌금하듯 주의 일에 주님 것을 되돌려 드리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습니다.

3. 평소 개혁연대 활동 중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활동/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양철규: 교회세습반대운동과 목회자 소득세 신고운동에 관심있습니다.

- 장용철: 전반적인 사업에 동의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교회 시스템 관련한 부분은 저를 참 많이 깨우치게 합니다.

4. 회원님은 현재 한국교회가 개혁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양철규: 교회 세습, 교회 매매, 종교인 과세, 한국교회의 control tower 설립 등을 뽑고 싶네요.

- 장용철: 목회자의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목회자 스스로 자기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장로들도 그들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5. 교회개혁운동은 이다!

- 양철규: 교회개혁운동은 종교개혁이며, 자정운동이며, 적폐청산이다!

- 장용철: 교회개혁운동은 흐르는 물이다!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한국교회가 다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운동을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 강경태 회원

280명의 정회원, 50명의 위원들, 43곳의 후원교회들이 교회개혁운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주변에 교회개혁실천연대를 모르는 분이 있다면, 함께 하자고 손 내밀어주세요. 한국교회의 회복을 소망하는 분들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 지인 추천 및 자료 발송 신청 문자 02-741-2795, 홈페이지 http://bit.ly/2ckRp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