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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교회 인터뷰] 숲과싹교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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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10-19 14:52 / 조회 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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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교회 인터뷰]

숲과싹교회를 소개합니다

2015년 건강한 교회세우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교회나 모임은 45곳 정도에요. 지난 2002년 2곳으로 시작해서 2006년에 20곳, 2012년에 40곳이 넘었어요. 작년보다는 후원교회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45곳이나 교회개혁운동을 지지해주신다는 것이 늘 감격스러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교회는 2015년부터 새롭게 동역하게 된 <숲과싹교회>에요. 이름이 참 예쁘지요? 어떤 공동체의 모습으로 알콩달콩 살아가는지 함께 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양성교 목사님께서 먼저 개혁연대 관심회원으로 함께 하셨던데, 올해부터 후원교회로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간단히 자기소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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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숲과싹교회 양성교 목사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전공했고, 초교파 독립교회 연합회(KAICAM) 소속 목사로 지난 2002년 10월 6일에 숲과싹교회를 개척했습니다. 8년 9개월을 섬기다가 지금은 미국 Texas에 있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운영을 맡고 있는 담당 목자들이 있어 배려받으며 미국유학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Q2. 숲과싹교회 이름이 참 예쁜데요. 어떤 뜻이 있나요?


- 제가 중등부 전도사를 담당했을 때에, 신문부가 있었어요. 그 신문의 이름이 ‘숲과싹’이었습니다. 그 이름을 소개받고 굉장히 마음속에 오래 남았던 것 같아요. 개척을 하면서 “숲을 지향하되, 싹을 짓밟지 않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목표였어요. 우리 주변에는 큰 교회나 많은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도 많은데, 정작 지역사회에서 교회하면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고 또 교회가 자신들의 사역과 행사를 위해서, 성도들을 부품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성장과 행사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치료’와 ‘회복’이 있고, 고단하고 지친 일상에서 하나님의 품안으로 들어와 ‘쉼’을 얻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교회들은 바쁜 교인들에게 더 바쁜 주일을 요구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거든요. 누군가가 잠시 쉼을 얻을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는 것, 싹이 자라날 수 있도록 우산이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만한, 성도 개인이 나무들이 되어 서로 깊게 내적으로 연결되어져서 숲을 만드는 것, 이것이 제 눈에 보인 초대 교회의 모습이었어요. 그런 이유에서 이름을 ‘숲과싹교회’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Q3. 숲과싹교회가 2002년에 개척했다고 하셨는데, 개척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원래 저는 부목사로 사역하면서, 강해설교학 박사과정(유학)을 놓고 기도 중이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교회를 사임하게 되었지요. 목사 안수를 받고 불과 몇 개월이 되지 않아서 사역지를 잃고 보니 그냥 막막했어요. 한마디로 계획하고 꿈꿨던 모든 일정이 무너진 것이죠. 그래서 지하 전세집의 골방에서 한 달간 기도만 했던 것 같아요. 목회를 그만둬야할지, 아니면 뭘 하고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했으니까요. 그런 모습을 아내가 보고 제게 제안을 했어요. “지하방에서, 나와 딸아이를 놓고 설교를 하라”고 했죠. 그게 숲과싹교회의 시작이에요.


초대형교회에서 목회를 했기 때문에, 개척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어요. 덕분에 지하방은 한 달도 못 돼서 앉을 곳이 없었죠. 그것도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사람이 많아져서 예배를 드릴만한 곳을 마련할 필요를 느껴서 전세금을 빼고 성도들의 도움으로 수원시 영통의 상가에 교회를 세우고 호기롭게 상가교회로 2003년 5월에 입당예배를 드리고 시작했어요. 그 당시 월세가 160만원이었고 전기요금을 비롯한 각종 관리 비용이 추가 되어야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어요. 그 때에는 그냥 “오직 은혜”로만 교회를 세울 수 있다고 믿고 싶었던 것 같아요. 결국 몇 달을 못 버티고, 2005년 12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교회 문을 닫게 되었어요. 이런 결단을 하기까지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개척한 후에 제일 잘 한 일 같아요. 왜냐하면 상가교회를 운영하면서 빚에 치이다보니 어느덧 그렇게 경멸했던 헌금을 위한 목적설교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렵게 바자회를 하고 성도들이 일을 해서 마련한 물질로 건물주가 골프를 치고 마사지를 받는 것을 보면서 회의감이 깊었어요. 그때 강단에서 기도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건물주를 섬기고 있었다는 것을 토로했죠. 그게 상가교회를 포기한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그 이후 교회 집사님의 댁에서 다시 개척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Q4. 숲과싹교회가 지향하는 교회공동체는 어떤 모습인지 교회의 비전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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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의 비전은 두 가지에요. 첫째는 “세대의 대안이 되는 공동체”에요. 누군가 이렇게 교회가 많은데 왜 또 교회를 세우냐고 물을 때마다 저는 홍수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식수라는 말을 자주 해요. 교회가 많다고 해서 그들이 모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아니고, 도리어 많은 것이 다양성을 무시한 채로 ‘획일화’되어 지고 ‘일반화’되어지는 오류에 빠지기 쉽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교회의 비전을 가장 먼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믿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공동체가 되자고 세웠어요.

둘째는, “비전 없는 비전 공동체”에요. 세대의 대안이 되려는 목표를 향해서 움직이다 보면 구체화 되어지는 실천을 위한 방법론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런 방법론들을 많은 경우 소위 잘나가는 교회, 큰 교회들에서 카피를 해요. 수많은 세미나와 교회성장학에 바탕을 둔 방법론들이 수도 없이 많죠. 이런 방법론과 세미나를 바라보면서 진지한 질문을 던져봤어요. 이렇게 누군가의 방법론을 카피하는 것이 나를 부르신 목적인가? 이것이 내가 섬기는 지역에 맞을까? 그리고 숲과싹교회의 성도들에게 올바른 것인가? 답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만약에 방법론을 카피하는 것이라면 구태여 내가 그들의 담임목회자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저보다 오히려 그것에 더 전문적인 분들이 많으실 테니 이 교회의 성도들을 제가 담임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것은 또한 ‘세대의 대안’도 아니구요. 그래서 저희가 찾은 방법론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믿음과 사랑 안에서 교회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목회자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가 아니라 성도들의 회복을 돕고 그들이 꿈꾸며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도들 각자가 꿈꾸는 것들이 성경적으로, 교회 전통적으로 그리고 시대의 상황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다듬어 주는 것 또한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위해서 운영자 회의가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Q5. 숲과싹교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 저희 교회의 특징이라면 ‘운명공동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교회는 참 힘든 상황 속에서 지금까지 견뎌왔어요. 많게는 제가 목회를 시작한 때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18년을 함께한 성도도 있어요. 그들은 제가 목회자로서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 전 과정을 다 지켜보고 동행해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교회는 참 비밀이 없어요. 서로의 마음을 여과 없이 말해도 오해가 없구요. 또 가족처럼, 형, 동생처럼 서로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다보니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지금의 5명의 목자가 모두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함께 울고 웃으며 수많은 대화를 하면서 세워졌어요. 그렇다보니 목사 없는 교회를 목자들만으로 지켜내고 있는 것이겠죠.
저희 교회는 지금 제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주일이면 화상으로 예배를 드려요. 물론 예배를 드린 이후에 교제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갖죠. 한국시간으로 11시 30분에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 후 교제까지 끝나고 나면 3시가 훌쩍 넘을 때가 많아요. 그 이후에는 함께 한주간의 삶을 나누고 기도회를 가져요. 그리고 매 주 담당자가 기도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페이스북의 중보기도 그룹에 정리해서 올려요. 이것을 보고 한 주간 다른 사람들도 매일 자신에게 정해진 기도날짜를 지켜서 기도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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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교회는 강도 높은 설교시간을 갖고 있어요. 정규신학교의 수업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깊게 말씀을 나누는 편이에요. 보통 한 주에 한 구절에서 두 구절 정도의 본문 외에는 소화를 못해요. 예를 들어 마태복음 강해는 무려 3년이 넘는 시간을 했어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중에 설교를 다시 들으면서 설교시간에 언급된 숙제나 찾아야 할 본문들을 다시 찾으며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그것을 게을리 하면 어느 순간부터 강해설교를 따라가기 어렵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로 설교 다시 듣기로 공부하고 있어요. 한 주에 몇 번씩 돌려듣기 하면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들을 교인들이 해요. 목회자로서 이보다 기쁘고 감사한 일은 없죠.

저희 교회는 목자를 중심으로 교회가 운영되고 있어요. 목자는 총 다섯 명이고, 이를 곁에서 도우시는 어머니 같은 집사님들이 두 분 계세요. 저희 교회는 이미 개척한 지 13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체계와 시스템이 없어요. 규모도 규모지만 세대의 대안이 되고자 하는 방법론을 성도 스스로 자각해서 찾아야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기다렸던 것이죠. 지금의 목자들도 불과 3년 전에 세워졌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교회 사역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2년 전이죠. 저희 목자들이 담당하는 부서는 목회기획, 재정, 예배, 애찬, 중보기도로 총 5개에요. 2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도록 했어요. 가장 건강한 방법론이 나올 때까지 모든 성도들이 인내하면서 목자들을 키워내자고 다짐했기 때문이죠. 그 결과 올해 13주년 창립기념일에는 교회의 정관을 완성했고, 부서별 시행세칙을 만드는 것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조만간 예배를 드릴만한 처소를 가정이 아닌 곳에 마련하게 되면 목자들을 집사로 세워서 목자직분과 집사직분을 좀 더 세밀하게 나눌 예정이에요. 우리의 큰 기도제목 중 하나죠.

Q6. 개혁연대에 후원교회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떤 기대를 가지고 함께 하게 되었나요?


제가 신학교에 입학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감동을 받은 기도제목은 “나의 백성을 위해서 울라”는 것이었어요. 그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죠. 그리고 내린 결론은 ‘나는 목회자니 바른 목회자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바른 설교를 해야겠다. 바른 교회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이었어요. 미국에 와서 공부를 하면서 숲과싹교회를 바라봤어요. 개척을 한 후에 교회를 떠난 것이니 솔직히 교회가 1년도 못 견디고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교회는 너무나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거에요. 목사 혼자 운영하는 영업장이 아닌 성도들 모두가 유기체적으로 몸 된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애쓰고 힘쓰고 기도하는 모습에 사실 큰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교회 개혁이 무엇이지를 대답해 주신다고 생각했죠. 그때에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소식을 들었어요. 마음이 크게 움직였죠. 처음부터 이렇게 연대하면서 개혁을 꿈꿨다면 좀 더 효율적이었을 것 같았고 서로 힘이 되고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면 미력한 능력이지만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높은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려운 교회 형편이지만 개혁연대의 후원교회로의 가입을 목자들에게 건의했죠. 그리고 교회 목자들이 별 거부감 없이 뜻에 동의해줬어요.

개혁연대에 대한 기대감은 작은 교회들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그래서 그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면 해요. 어떤 방법론이 아닌 본질에 대한 이야기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세대의 아픔들, 또 세계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대안들에 대한 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로써 할 수 있는 일들을 좀 더 고민하고 함께했으면 해요.

Q7. 한국교회 안에서 숲과싹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길 소망하시나요?
- 저희는 작금의 한국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의 가치를 상실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숲과싹교회가 한국교회에 영향력을 미친다기 보다 저희는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것 정도로 세대의 대안이 되자고 다짐하고 있어요. 한국교회를 걱정하고 그 안에서 소외되고 아파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서 예수님 때문에 기쁘고, 행복하고, 회복되고, 서로를 치료하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싶어요. 제가 어릴 적에 만난 교회는 그랬거든요. 집에서 매를 맞고 교회로 도망치는 친구도 있었고, 밤 늦은 시간에 야간학습을 마치고 교회에 모여서 늦은 시간 함께 기도하는 모임도 있었고, 교회 형들에게 기타를 배우고, 문학의 밤을 준비하면서 연극을 배우고, 성가대를 서면서 발성을 배우면서 모든 삶의 필요들을 교회에서 받았죠. 요즘 교회는 제가 경험한 따뜻함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화려하고 편안한 시설과 건물은 갖췄는데 요즘 교회를 보면 차갑게 느껴져요. 모두 분주하고, 주차장에 몇 대가 주차 되는지에 관심이 있지 사실 곁에 있는 우는 이들의 마음에는 관심이 없으니까요. 기계적이고 조직화 된 세련된 목회자들은 즐비한데 그들이 과연 내 이름을 아는지, 내 어제의 기도 제목은 아는지, 내 아이의 아픔을 아는지에 대해서 질문조차 안 해요. 목회자는 경영자로, 성도는 소비자로 서로 필요를 채우고 있는 것이죠. 저희는 그런 교회에서 교회를 잃어버린 신앙인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고민하고, 고통을 나누며, 동행하면서 어깨동무하는 삶을 살았으면 해요. 그래서인지 저희 교회는 13년 동안 느리지만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행하고 있고, 이렇게 걷다보면 언젠가는 숲이 되리라 기대해요.

Q8. 한국교회의 회복을 소망하는 말과 개혁연대에 하고싶은 말


교회가 교회다웠으면 좋겠어요. 교회에서 상처받고, 아파하고, 피멍이 든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수많은 폭력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마음 아프구요. 그런 폭력 속에서도 인내라는 이름으로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지키는 성도들이 안타까워요. 한국교회가 회복되려면 자정능력을 잃은 목회자들에게서는 소망을 찾기 힘들다고 봐요. 어쩔 수 없이 성도들이 깨어나야 하죠. 성도들의 수준이 높아져야하고, 질문이 많아져야하고, 똑똑해져야 해요. 그것은 불신앙이 아닌 참 된 신앙으로의 나아감인데 한국교회는 이런 점에서 너무 많은 악을 행했다고 생각해요. 목사의 말보다는 성경말씀에 집중하면 좋겠고, 어떤 권위보다 성경이 가장 높은 권위가 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혁연대가 이런 일에 앞장서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도 많은 일들을 하셨고, 여러가지 아픔과 척박함 속에서도 지치시지 않고 달려오고 계시지만 좀 더 성도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애써 주세요.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교회라는 것에 저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교회의 희망은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연합한 각 지체들이 아니겠어요? 모든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큰 권위로 삼아 각자의 교회를 회복하시는 사명에 충실해지시길 기도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숲과싹교회 개요
- 담임목사명: 양성교 목사
- 운영위원장(목자장): 김나리 목자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위치
-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orestnb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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