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스케치]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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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5-09-09 14:39 / 조회 301 / 댓글 0본문




9월 9일 (화), 오전 11시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CCMM빌딩 앞에서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라는 주제로 기윤실과 개혁연대가 공동으로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현아 사무처장(기윤실)의 안내를 시작으로, 개혁연대 고문 박득훈 목사의 발언과 기윤실 공동대표인 이상민 변호사, 이명진 간사의 발언, 개혁연대 공동대표 남오성 목사의 성명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언을 맡은 박득훈 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집단적 탐욕과 자기기만의 극치이며, 민주 평화 자유 기도라는 아름다운 단어와 그 참 뜻을 오염시켜왔다. 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은 약자의 편에서 실천해야 하지만, 국가조찬기도회 구성원들은 그런 모습이 없기에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발언을 맡은 기윤실 공동대표 이상민 변호사는 "그리스도인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왜 대통령을 초청해야 합니까. 만일 국가조찬기도회를 이어가려면, 그 자리에 대통령이나 권력자를 초청하지 말고, 소외된 분들을 초청하여 그분들과 함께 따뜻한 아침밥을 나누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발언을 맡은 기윤실 이명진 간사는 "전두환이 죽기 전까지 함께 오찬을 즐긴 목사를 최근까지 강단에 세우고, 내란세력에 목걸이를 채운 이가 회장직을 맡았던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국가조찬기도회를 한국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할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오성 개혁연대 공동대표는 성명문을 낭독하며 "국가조찬기도회는 신앙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켰고, 교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며 민주주의를 훼손 해왔다. 한국 교회의 구성원들은 더 이상 이러한 위선과 부패를 방치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해체와 국가조찬기도회의 즉각적인 폐지가 한국 교회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고 하였습니다.
개혁연대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실로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한 연대성명문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후의 개혁연대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