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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8기 교회개혁제자훈련, "대안적 교회운동" (강사: 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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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2-23 13:57 / 조회 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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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은 8기 교회개혁제자훈련의 여덟 번째 강의와 수료식으로 8주 동안의 일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8강은 정성규 목사의 '대안적 교회운동'으로 온 성도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교회의 사역을 펼쳐가는 예인교회를 통해 민주적 교회 운영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분별한 교회 성장을 추구하며 교회의 대형화가 목표가 아닌 일정한 규모가 되면 독립적으로 분립하는 교회의 특징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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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마친 후 8기 제자훈련의 강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다'라는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배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감 발표 후 수료증 전달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수강생들의 소감입니다.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새로운 균형감각'입니다. 저는 저대로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제자훈련을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균형감각이 한쪽으로 치우친 균형감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료생 김석환님)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산장'입니다. 높은 산을 오르다보면 산장에서 쉬어가며 새롭게 힘을 얻고 방향을 정립해 나아가기에 나에게 제자훈련은 산장입니다. (수료생 김완섭님)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친구'입니다. 그 전 교회에서 외롭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나에게는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별 문제를 가지지 않는 다른 교우들을 보며 외로웠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친구분들을 만났기에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친구'입니다. (수료생 박종만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지금 여기'입니다. 전에는 한국교회의 문제가 밖에 있다고 생각했었고 우리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의 문제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성찰할 수 있었기에 나에게 교회개혁제자훈련은 '지금 여기'입니다. (수료생 은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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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동안 매서운 추위와 다른 모든 일정들을 뒤로 하시고 참석해주셔서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강의를 수강해주신 수강생 여러분 드리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9기 교회개혁제자훈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8강 강의안은 상단 우측의 '자료실 - 문서자료'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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