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문제상담소 상담통계 및 분석

들어가는 글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문제상담소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대한 상담을 총 144회 진행하였다. 대면상담으로 연결된 사례는 17회이며, 전화상담의 건수는 121회, e-mail을 통한 상담 및 질의는 6회로 접수되었다. 본 단체의 상담위원 및 상담간사가 진행했던 대면상담과 전화상담을 중심으로, 교회 분쟁의 유형을 정리하여 최근 경향을 파악하였다.

<그림 1> 연도별 상담횟수(중복 표시)

<표 1> 연도별 상담횟수(중복 표시)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교회(기관) 수 ※ 대면상담 기준	27개	48개	18개	32개	21개	14개(대면상담), 92개(전화상담)
대면상담	34회	40회	30회	35회	34회	17회
email 상담	-	29회	12회	7회	2회	6회
전화상담	107회	57회	65회	75회	95회	121회
합계	141회	128회	107회	117회	131회	144회

<표 2> 대면상담 횟수별 분류

<표 2> 대면상담 횟수별 분류
	1회	2회	3회 이상	합계
	11곳	3곳	없음	14곳

<표 1>을 보면, 전화상담 횟수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고, 총 상담횟수도 2012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면상담을 받은 곳은 2013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데, 원거리에 위치한 내담자의 사정으로 인해 전화 상담으로만 진행한 사례가 늘고, 통화를 마친 내담자들이 자구책을 찾아 자체적인 해결에 나서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경향은 <표 2>의 대면상담 횟수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상담 교회의 일반적 특성

상담을 진행했던 교회(기관)가 소속한 교단을 살펴보면, 예장 합동이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예장 통합이 22곳, 예장 백석이 8곳, 기독교대한감리회가 7곳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교단의 크기가 클수록 상담이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회 규모는 각종 법률적⋅사회적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초대형교회보다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중소형 교회에 편중되어 있고, 지역별로는 인구가 많은 곳일수록 분쟁이 많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면상담은 상담소 접근이 용이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그림 3> 교단별 교회 수

<표 3> 교단별 교회 수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

기감

예장고신

기하성

기장

기침

한독선연

기성

예성

합신

기타

합계

대면

2

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