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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8기 교회개혁제자훈련,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 공동체 운동" (강사: 최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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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2-05 12:22 / 조회 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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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주 목요일, 8기 교회개혁제자훈련 여섯 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마을공동체 최철호 목사의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 공동체 운동"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돈, 학벌 등 우리 사회를 탐욕으로 끌고 가는 우상을 거부하고 돌이켜 새로운 삶을 선택하고 일상생활과 역사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길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욕망을 조작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사회 속에서 서로 비추고 격려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삶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신앙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신념을 일상 생활 속에서 현실화될 수 있음을 도전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참석해주신 수강생들의 후기입니다.

몸 된 교회에서 몸의 의미 사유의 틀에 대한 공부 그리고 생명 감수성에 대한 진지한 목사님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 내 삶의 자리에서의 신앙을 다시 돌아봅니다.

- 일산은광교회 기용서 / 교회개혁제자훈련 8기생

2000년 구리두레교회에 출석하면서 김진홍 목사님께 남양만 활빈공동체를 떠나 도시 교회를 설립한 이유를 물었을 때 당시 공동체만으로는 뜻하신 바를 이룰 힘이 없어 이를 지원할 도시조직교회가 필요했다는 답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공동체를 실재 운영해 본 사람으로서의 고충이 느껴졌고 그 이후로도 중국 등 지서 공동체 활동을 시도하였지만 쉽진 않았다고 생각되었는데 오늘 또 다른 시도와 구체적 실체를 접하게 되어 상당히 충격적 경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아름다운마을공동체" 최철호 목사님을 통해 교회개혁에 대한 더 넓은 패러다임을 접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으며 현대자본주의 첨병인 금융기관 종사자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가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구리두레교회 김석환 / 교회개혁제자훈련 8기생

다음 주 12월 11일(목) 저녁에는 박득훈 목사의 "교회와 사회참여" 로 일곱 번째 강의가 진행됩니다.

* 6강 강의안은 상단 우측의 '자료실 - 문서자료'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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