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7기 제자훈련 수강생들과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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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06-13 12:52 / 조회 174 / 댓글 0본문
[2014 회원과의 티타임 3탄]
6&7기 제자훈련 수강생들과의 티타임을 진행했습니다
"여러분~오랜만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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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월) 저녁 7시, 스탠딩커피숍에서 6&7기 교회개혁제자훈련 수강생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7기는 작년 겨울에 6기는 재작년 겨울에 진행됐으니, 참으로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누가 오는지, 공부 이후에 어떻게 살았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총7명이 모였습니다. 영등포 스탠딩커피숍은 이제 교회개혁실천연대(아래 개혁연대)의 아지트가 되었네요. 그렇게 2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개혁제자훈련 6기와 7기 분들이 모여 개혁연대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제자훈련은 어떤 계기로 수강하게 됐는지를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계속 발표된 책들 '모범정관'이나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 등을 통해 개혁연대를 알게 되신 분, 기독언론을 통해 알게 되신 분, 다른 단체 행사에 갔다가 개혁연대 브로셔를 보고 가입한 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입을 하고 오랫동안 후원을 해주셨네요. 가장 최근에 가입하신 김재규 회원님은 7기 제자훈련 이후 매월 열린모임에도 나오시는 등 열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사모님과 함께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교회정관, 재정운영, 교회법, 개혁가의 영성 등의 내용을 한번쯤은 정리해봐야겠다는 마음들로 제자훈련을 수강하셨고, 그 시간이 동역자도 얻으면서 자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그 후에 교회 내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이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개혁연대 운동에 대한 의견으로는 강좌 수강 후에 수강생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는 등의 사후 뒷받침이 필요하고, 2박3일 정도의 교회개혁 컨퍼런스를 통해 깊이 있게 교회개혁에 대한 토론/기도회/회원들의 교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다들 이러한 회원모임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에 크게 공감하면서도 개혁연대가 일이 많다며 걱정해주었지요. 이렇게 회원들과 만나면 할 얘기도, 들어야 할 얘기도 많아 좋아요. 개혁연대는 매월 둘째 주에 <회원과의 티타임>을,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교회개혁 열린모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때 반가운 얼굴들 많이 뵙고 싶습니다. 6월 회원과의 티타임은 후원교회 후원담당자들과 함께할 예정이에요.
이번 티타임의 자세한 내용은 곧 홈페이지 내 소식지 게시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