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런 교회 다니고 싶다 세미나가 지난 5월 25일(일) 오전11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성도가 꿈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소속교회의 연합예배를 겸하여 '성도가 꿈꾸는 교회'로, 점심식사 이후 3개 세미나실에서 "주제별 심층강의 및 대화의 시간"로 구성되었습니다.

오전11시 10분 이정한목사와 찬양팀의 인도를 따라 찬양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6명의 예인가족의 '우리들의 꿈', 그리고 조효선자매의 낭독기도문 '꿈을 허락받은 성도들로'과 이명희집사(새맘교회/CBS아나운서) 진행에 두 강사, 김근주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양희송대표(청어람 아카데미)의 인터뷰 설교, 작년 7월 분립한 더작은교회 식구들의 '더불어 함께-예수님이 좋은 걸' 특송, 주재영집사(언덕교회)의 기도와 공동축도에 이르기까지 한 순서 한 순서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50여명이 함께 한 1부 행사가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동안, 5층 513호에서는 유치부 친구들 40여명이 20여명의 선생님과 부모님과 함께 연합예배를, 옆방인 514호에서는 70여명정도의 초등부 친구들과 10여명의 선생님들이 초등부주일예배를 연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예정보다 40여분 늦게 점심식사가 진행되었지만, 각 세미나실에서 삼삼오오모여 식사를 하며, 건작연 소속교회들의 소개를 담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12:55부터 2부 순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제별 심층강의 및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 2부 시간에는 90여명이 참석한 513호에서 김근주교수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514호실에서는 11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양희송대표가 '하나님의 나라, 우리들의 교회'를, 6층에 위치한 612호에서는 4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건작연소속 3개 교회(너머서교회, 새맘교회, 함께여는교회)의 운영사례를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건강한교회 꿈'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자료 보기: 홈페이지 내 문서자료실, 예인교회 http://www.yei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