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길자연 총신대학교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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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1-05 16:49 / 조회 205 / 댓글 0본문
길자연 총신대학교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xml:namespace prefix = o />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의 "총회결의 원천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져 사실상 총회의 결의와 권위를 정면으로 도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개혁교단 최고의 교세를 자랑하는 총신대학교 재단 이사장 및 길자연 총장의 시대착오적인 행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중차대한 범죄행위 이다. 목회에서 은퇴한 길자연 목사가 총장 하마평에 오를 때부터 금권 비리, 교회 세습, 정계 유착 등 교계와 사회에 파장을 일으켜 반대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1년 전, 운영이사회가 묵인하고 선출한 데서 문제가 발단된 것이다. 총신대학교 .대학원 학부와 졸업생 및 양심 있는 교수들은 총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자질과 이사회의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수차례 표명 하였으나 길자연 총장을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길자연 총장 선출 이후에도 ‘학교법인 칼빈신학원 임원취임 승인취소’를 비롯한 각종 소송 문제들에 휘말려 문제를 일으켜 왔다. 파장이 일자 지난 3월 28일, 길자연 총장 스스로가 교계 언론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이 발표를 번복하며, 자신의 거취를 확고히 하려고 하는 중이다. 이러한 학교 사태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는 지난 9월 23일,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열린 제99회 총회에서 ‘총장 즉각 사퇴’에 대한 목소리를 더욱 명확하게 하는 분위기였다. 총회 통상회의 때, 길자연 총장과 총신대 재단·운영이사들을 성토하는 헌의안이 36개나 올라왔다. 이에 따라 총회는 길자연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에게 총회법에 명시된 ‘70세 정년 규정’을 준수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를 했다. 이번 총회의 결의에 따라 길자연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의 적법한 임기는 10월31일 부로 끝난 것이다. 총신대학교 정관 1조에 명시한 "총회의 지도하에--교단의 헌법에 입각하여--지도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규정을 스스로 위반하는 것도 모자라 총회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몰상식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총신대학교 학부, 대학원, 민주동문회, 교수, 합동소속 목회자 들은 99회 합동총회의 결의사항을 조속히 준수하여 정관개정과, 길자연 총장 사퇴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연대하여 싸울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 김영우 재단이사장은 "총회결의원인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즉각 중단하고 재단이사장직을 즉각 사퇴하라!!!
- 길자연 총장은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 즉각 사퇴하라!!!
- 재단이사회는 총신대 정상화를 위한 이사선임과 임기에 관한 정관 및 제반 규정을 조속히 개정하라!!! 2014년 11월 5일 총신대학교 학부, 신대원 졸업생 및 합동목회자 및 교회개혁실천연대 일동 |
지난 11월 5일(수) 오후 2시, 사당동 총신대 앞에서 총회결의를 무시하고 법정에 소송까지 제기하며 정년퇴진을 거부하고 있는 길자연 총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재학생, 졸업생, 예장합동 목회자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총신대 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