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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2014년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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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09-18 10:22 / 조회 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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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915() 오후 2,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2014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참관단과 교계기자 총 3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세택 목사(전 개혁연대 공동대표, 두레교회)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오 목사는 참관단 활동으로 인해 교단총회가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우리의 활동을 통해 교단 목회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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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사무국장은 교단총회 참관단 활동의 역사와 취지,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자료집.hwp )

이번 교단총회 참관단의 이슈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교회의 입장’, ‘교회 세습’, ‘종교인 과세’, ‘성 평등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등입니다.

구교형 집행위원장은 네 교단의 헌의 안건을 주요 이슈별로 나누어 교단총회 참관단이 점검하고 예의주시할 내용들을 조목조목 이야기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특별성명을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점과 교회 세습문제와 종교인 과세’, ‘목회자 윤리강령과 내용처럼 사회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교회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이야기되는 교단의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청년이 참여하는 비율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교회 구성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지를 중점에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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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단 발언을 시작한 서동진 회원은 수년간 참여해온 참관활동을 되짚으며 아직도 교단총회를 보면 변화의 요구가 거세진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총대의 숫자조차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다고 전하며 공정하고 올바른 총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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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참관단 발언은 김희석 국장(평화누리)으로 이어졌는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안건을 처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참관단 발언은 임왕성 총무(새벽이슬)가 맡았습니다. 그는 정부의 소위 통일 대박정책의 진행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아무도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교단총회 참관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014년 교단총회 참관단이 출범했습니다. 이번 교단총회 참관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를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모니터하고 분석하여, 교권주의에 물든 총회가 아니라 성도들과 한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2014년 교회개혁실천연대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

* 일시: 915() 오후 2

* 장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

* 순서

- 사회: 김애희 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 인사말: 오세택 목사(전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두레교회)

- 활동보고 및 계획: 김애희 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 교단총회에 드리는 우리의 제안: 구교형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장, 찾는이광명교회)

- 참관단 발언1: 서동진 전도사(교회개혁실천연대 회원)

- 참관단 발언2: 김희석 국장(평화누리)

- 참관단 발언3: 임왕성 총무(새벽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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