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월 교회개혁열린모임 후기(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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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03-24 10:24 / 조회 208 / 댓글 0본문
3월 교회개혁열린모임 '대화와 소통' 워크숍을 참가하면서...
하나님을 떠난 죄인된 인간에게는 진정한 소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출생부터 죄인의 상태로 태어나기에 성장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늙기까지 수없는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주님은 인생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이라고 하셨나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긍휼함을 입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성도들은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여기에 인생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소통하며 살아갈수 있을까?
이것은 서로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소중한 존재임을 서로가 인정하고 이해할때 가능합니다.
사람은 서로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돕는자의 관계임을 인식할때 소통이 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내방식이나 내생각이나 내 이익을 주장하지 않고 동반자로 동역자로 지체의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3위 하나님도 공동체로 존재하고 계십니다. 서로 고유의 위치에서 갈등없이 존재하십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주님께서 머리되고 우리는 각자 지체이므로 따로 독립되어 혼자 살아갈수 없습니다. 가정에서.교회에서.직장에서.사회에서. 나와 너와의 관계를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너를 위한 삶으로
살아갈때 갈등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인 만큼 상대도 소중하다는 것을 인정해주고(사실이니까) 오늘부터 상대를 향하여 틀리다가 아닌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샬롬!
김재규 / 한양교회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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