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교회개혁제자훈련 5번째 순서로 강문대 변호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 날은 "교회분쟁과 그 대처"라는 제목으로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11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강문대 변호사님은 교회 분쟁 문제와 노동문제 전문 변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오셨고, 최근에는 <​교회, 가이사의 법정에 서다>라는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다음 강의는 21일(목) 저녁 7시 30분 개혁연대 사무실에서 정성규 목사님이 "대안적 교회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십니다.

아래는 수강생 중 한 분인 김재규 집사님의 후기입니다:)

"우리교회는 장로교 합신 소속(박윤선목사님을 축으로 올바른신앙을 추구하는교단)으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 교회의 신조다.

지금의 한국교회 현실은 돈과 명예와 쾌락에 빠졌다. 성도다운 성도를, 집사다운 집사를, 목사다운 목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도, 십자가의 희생적인 섬김도 거룩함도 없다. 문제는 위에서부터 개혁되어야 한다. 신학교의 가르침, 교단의 이권과 세속주의, 개교회 담임목사들의 신앙의식이다.

오늘 교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이 한국교회에 오신다면 무어라 하실까를 생각해 보았다. 목사님 들이여!교수님 들이여! 탐심을 버리세요. 우상숭배니까요. 십자가 없는 형통복음은 가짜복음 입니다.예수님은 섬기러 오셨고, 본이 되셨고, 대속물이 되셨읍니다. 참 마음으로 회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