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제자훈련 3강 "권위적 직분에서 평등한 직분으로" 강의 후기

할렐루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생명사랑교회 김학로 장로입니다. 저희 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교회에서 20~30년이상 신앙생활하던 60여명의 성도들이 담임목사에게 불만을 품고 함께 나와서 새로이 시작한 교회입니다.

교인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자리에 연연하여 교회를 못쓰게 만든 담임목사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성도들과 아귀다툼하지 않고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모든 직분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기존 교회를 떠나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며 예배하는 무리들이 4개월 가까이 지내면서도 흩어지지 않고 뭉쳐있는 것은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저희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개혁연대를 만나게 하셨고, 이 단체를 통하여 우리들이 기존교회와 싸우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삼게하셨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전적인 도움으로 저희 교회가 10월 두째 주부터 11월 두째 주까지 4주코스로 제자훈련을 가졌는데, 개혁연대에서 커리큘럼을 짜주시고 정말 훌륭한 목사님들을 강사로 보내주셔서 시간시간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새로이 깨닫고 은혜를 받았으며, 건강한 교회의 기초를 차곡차곡 놓아가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생명사랑교회가 펼쳤던 제자훈련은 너무나 짧은 기간에 축약된 커리큘럼이어서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서 아쉽게 생각하던 차에 개혁연대 본부에서 제자훈련 8주코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다시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의 많은 분들이 함께 참가했으면 좋겠는데, 저 한 사람만 참가해서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함께 참여하신 여러 수강생들이 각기 섬기는 교회의 문제를 외면하지않고 개혁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사님들의 열강에 경청하는 모습은 사뭇 진지하기만 합니다.

이나라 교회들이 맘몬주의와 세속화로 타락해가는 때에 "교회개혁실천연대"라는 의로운  단체를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확신하며,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개혁연대는 한국교회의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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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교회개혁제자훈련이 진행중입니다.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개혁연대 세미나실로 오세요! 유익하고 알찬 교육과 즐거운 교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 올바른 신앙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