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발간 기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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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2-06-01 15:51 / 조회 1,770 / 댓글 0본문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에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가이드북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2006년부터 꾸준히 목회자 납세 운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운동의 일환으로 소득세를 신고하려는 목회자들을 위한 간편 가이드북을 브로슈어 형식으로 발간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정 목사는 "전교회적 합의가 아니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소수의 목회자들로부터 이 운동이 펼쳐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님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내고, 이웃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의무로 10년전부터 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다"고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진 경과보고와 향후활동계획에서 최호윤 회계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는 "이 가이드북이 소득세 신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진 않지만 소득세를 신고하고 싶은 분들을 돕는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발언순서에는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교회)가 작년에 교회개척을 하고 본인과 교회직원의 소득세 신고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소득세를 신고함으로써 받게 된 다양한 사회보장혜택의 사례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질의응답을 끝으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