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활동소식

[행사스케치] 10.29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과 추모의 그리스도인 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6-10-23 17:27 / 조회 32 / 댓글 0

본문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4_3562.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3_6332.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3_9969.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2_8248.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2_8928.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4_399.jpg
2638044ea7ec73946ca6676c9546b28b_1792743602_4224.jpg
 


"별들의 빛으로 진실을 향해"

‭ ‭

10/22(목) 저녁 7시 30분, 별들의집에서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그리스도인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유가족분들과 10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진실과 정의를 향한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 ‭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는 기숙영 사무국장이 예배 인도자로, 신지현 간사가 성찬위원으로 함께했습니다.

특별히 고기교회 성가대와 합창단 '밥챙알챙'이 '좋은 나라'를, 파더스 하우스 나들목양평교회 이강일 님이 '내가 너를 기억할게'를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노래를 통해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유가족분들께 작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 ‭

설교를 맡은 송기성 목사(고기교회)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나라는?'이라는 제목으로 유가족들의 고통에 함께하고 연대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전했습니다. 그는 성서가 말하는 생명은 단순히 호흡이 이어지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존엄성이 짓밟힌 삶 역시 생명을 빼앗긴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빼앗긴 생명을 되찾고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와 복음을 품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책임임을 전했습니다.

‭ ‭

이어진 별가족 증언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10월이 되면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참사의 진실을 온전히 밝히는 일은 여전히 남겨진 과제임을 전하며, 다시 마음과 힘을 모아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생명안전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내년에는 진상규명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

예배의 마지막에는 파송의 노래로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를 함께 부르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과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서로를 환대하고 격려하며 기억과 애도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

참사로 희생된 160개의 별들을 기억합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의 걸음은 멈출 수 없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또한 유가족분들이 진실을 향해 걸어가는 길에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희생자들이 잊히지 않고, 참사의 진실이 온전히 밝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