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4년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의회 앞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이지만 연대하기 위해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도인과 촛불교회가 연대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사회는 평화교회연구소 박형순 소장님께서 해주었습니다. 유가족이신 지성 어머님의 현장의 증언과 성서한국의 송지훈 사무총장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성찬의 나눔은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기숙영 실장과 새민족교회의 황푸하 목사님이 집례했습니다. 

함께 연대 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개혁연대 회원님들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언제나 개혁연대는 존재하겠습니다. 교회 개혁의 길을 지속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