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2009년 정기총회를 감사히 마쳤습니다.

두레교회(담임 오세택)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예배, 총회, 어울림의 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만열 지도위원(숙명여대 명예교수)이 한국교회, 과연 소망이 있는가 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중국 천진에 거주하시는 이윤낙 회원이 대표 기도를 맡았습니다.


총회에서는 이승종 교수(서울대)가 감사로, 남오성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최병성 환경운동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홍순관 노래운동가 이상 4인이 신임 집행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김성학 교육위원(에듀웨이), 정은숙 협동간사(교회문제상담소), 최철호 목사(아름다운마을공동체) 이상 3인이 집행위원을 연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세훈 교수(고려대), 박영근 대표(아담재), 박찬호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송태근 목사(강남교회), 양용의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석좌), 이승종 교수(서울대), 하종호 교수(고려대) 이상 8인이 지도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2008년 사업현황과 재정현황을 보고하였고 2009년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협력교회와 단체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언덕교회에서 피아노트리오를, 창훈대교회에서 풍물패공연을, 고전읽기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 전원이 참여한 특송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판소리꾼들의 모임, 바닥소리가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렵게 시간 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