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월) 오후 7시 30분,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신앙용어 바로 알기 강좌’여섯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성규 목사(예인교회, 개혁연대 집행위원)가 ‘교회(敎會)? 성령의 전, 안디옥 교회’라는 주제로 강의 하였습니다.
정성규 목사는 교회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모인 사람들'이란 의미이며, 성전이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몸'을 의미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325년 니케아 공의회(The Council of Nicea in 325 AD) 의 "우리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를 믿는다(one, holy, cathjolic, and apostolic)." 를 넘어, 하나이면서도 다양한/ 거룩하면서도 은사 주의적인/ 보편적이면서도 지역적인/ 사도적이면서도 예언자적인/ 가난한 자를 향한/ 교회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정성규 목사는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모임이 있는/ 회심이 있는/ 세움이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파송하는/ 다른 교회를 위해 구제의 연보를 하는 교회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앙용어바로알기 강좌 마지막 시간이니 만큼 수강생들의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한말씀 한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수업에 집중하며, 각자 신앙의 자리에서 느끼는 실제적인 어려움들을 질문하고 나누었습니다.
6/9(월) 오후 7시 30분, 신앙용어바로알기 강좌 뒷풀이 모임이 계획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