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월) 오후 7시 30분,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신앙용어 바로 알기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성규 목사(예인교회, 개혁연대 집행위원)가 ‘복과 축복 그리고’라는 주제로 강의 하였습니다. 3기 교회개혁제자훈련 수강생인 정기용 님, 이원근 님, 김석주 님, 김천중 님이 참석하였고, 멀리 철원에서 오신 김현정 님과, 개혁연대를 처음 방문하신 강정옥 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정성규 목사는 "교회가 '복'이라는 단어를 샤머니즘에 선점당했으며, 이는 성경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성경에 나오는 '복'의 단어를 제시하며 그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또 우리 말로서의 복과 축복, 복과 관련된 신앙용어(축도와 제사장 등)의 의미를 바로잡고, 성경적인 복의 의미에 대해 8가지로 설명하였습니다.
 정성규 목사는 강의 내내 주제와 관련된 성경본문을 제시하며, 수강생들이 본문을 함께 읽고 괄호 넣기를 하면서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숙제로는 박철수 저, [축복의 혁명], 뉴스앤조이 출판.  책을 읽고 질문지에 답하기가 있습니다. 혹 첫 강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번째 강좌에 참석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고 오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9장,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복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으세요).
 신앙 용어 바로 알기 강좌는 계속해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개혁연대 세미나실에서 6주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