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강경훈 회원이라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날 개혁연대의 정운형 국장님의 연락을 받고 얼떨결에 1인시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혼자 하는줄 알고 약간 긴장했는데 감사하게도 향린교회 다니시는 최영숙 관장(수서 청소년 수련원)님과 함께 해서 의지도 되고 든든했답니다.

시위하는 1시간동안 서있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동안 뒤에서 비판하기만 하고 참여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구요,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바람에 흩날리는 연두색 나뭇잎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지만 마음만은 무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힘이지만 이사회의 정의실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