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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정관 개정안(당회형, 사역자회의형)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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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7-01-25 18:01 / 조회 3,9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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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정관 개정안(당회형, 사역자회의형)을 발표합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에서는 1월 20일 정기총회에서 기존의 모범정관을 보완하는 새로운 “사역자회의형”과 “당회형”의 두 가지 모범정관을 발표하였습니다.

개혁연대의 모범정관갖기운동은 2003년 10월 개혁연대에 의해 “한국 교회의 모범정관”이 발표됨으로써 한국교회의 구조개혁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총 9장 45조로 구성된 개혁연대의 모범정관은 한국교회의 미비한 정관을 재점검하고 각 교회의 고유한 정관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모범정관갖기운동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일조하였고 많은 교회들이 이 모범정관을 참조하여 정관을 제정하였거나 현재에도 제정 혹은 개정 중에 있습니다.

모범정관의 주요한 내용은 각 직분의 임기제 도입과 민주적 의사결정구조, 투명한 재정운영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적 분업”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차별 없는 사역자의 지위와 임기제 적용, 각 사역의 존중, 사역자 회의를 중심으로 한 민주적 교회 운영이 무엇보다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각 교회에서 모범정관을 적용하면서 나타난 몇 가지 미비점을 개선하고 많은 교회들이 익숙해져 있는 당회 체제에 맞는 형태의 모범정관을 추가하는 데 있습니다.

모범정관의 기본틀은 “사역자회의형”으로서 목양회장과 장로회장, 집사회장 그리고 각 부 부장들이 참여하는 사역자회의가 교회를 운영하는 최고집행기구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교회의 정관에서는 운영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목사의 목회활동, 장로의 치리활동과 집사들의 행정활동이 균형을 잡히도록 고안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이 추가된 “당회형”은 목양회원과 장로회원 및 각 부 부장으로 구성된 당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존의 당회원 즉 목사와 장로들이 교회 운영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형태에다 집사회에서 선출한 각 부 부장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교회들에서 “확대 당회” 혹은 “열린 당회”라는 명칭으로 도입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모범정관의 “당회형” 추가는 모범정관의 기본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이 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유연한 대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회형은 사역자회의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로 볼 수 있고, 이것이 정착되어지면 보다 자연스럽게 사역자회의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당회형의 추가는 모범정관에 대한 일각의 두려움을 불식시키고 더 많은 교회들이 모범정관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일치를 향해 한걸음 더 나가도록 촉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당회형’ 모범정관의 추가를 통해 이 운동이 보다 더 현실성을 갖게 되고, 궁극적으로 ‘사역자회의형’ 모범정관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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