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는 노회(장로교)와 연회(감리교)가 열리는 4월 한 달 간 성범죄 목사가 소속된 노회(연회) 정기회의 현장 앞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1인 피켓 시위를 계획하였고 시위 전 해당 기관에 활동을 공지하였습니다.

'노회(연회) 개회 현장 앞에서 시위를 할 것이다' 라는 소식을 들은 다수의 노회(연회)가 소속 성범죄 목사의 징계 여부에 대하여 공식적인 답변을 주었습니다. 반면 피켓 시위 현장에서 부랴부랴 논의하겠다고 철수를 요청하는 노회도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외부 단체가 비판과 요청의 목소리를 내기 전 교단 스스로 목회자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길 바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지금이라도 논의하고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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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는 본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시급성을 노회 연회 지방회 스스로 자각하고 예방과 해결 마련을 위해 힘쓰는 교단이 되길 기대합니다.     

#성범죄목사 #노회연회지방회는징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