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스케치] 2021 교단총회 참관활동 정책제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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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1-08-20 15:29 / 조회 720 / 댓글 0본문
올해도 어김없이 교단총회 참관활동을 기획하였습니다.
금번 참관활동 주제는 "기울어진 총회는 응답하라!"입니다. 여성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 청년 목소리 부재, 목사에게 집중된 권한!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참관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장 참관활동에 앞서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공동주관으로 8월 19일(목) 새길교회 / 유튜브 생중계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현장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를 맡은 이헌주 사무국장(개혁연대)이 교단총회 참관활동의 취지와 방향을 언급하며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는 발언을 맡은 김정태 목사(개혁연대 집행위원장 / 사랑누리교회)는 "과연 한국교회는 변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런 질문 자체가 어리석습니다. 지금은 된다 안 된다를 논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변해야만 합니다."라고 주창하였다. 그는 교단과 교회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발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박신원 팀장(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 "여성에게 '동등 대표직'을 허하라!"라는 제하의 발제를 하였습니다. 현재 "교단의 여성 관련 문제점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 안수'의 유무라기보다는 '여성의 동등 대표직'을 인정하지 않는 남녀 위계적인 교회 직분 제도와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임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가 교회 안의 남성 중심의 성경해석(언어권력)과 교회법 및 제도(의사결정 권력)을 낳았음을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교단, 교회, 신학교 전반에 걸처 구조적인 문제 개선과 더불어 여성의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며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하성웅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교회공동체, 쳥년의 자리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그는 한국교회의 청년세대 부족 심각성을 언급하며. 그 이유로 청년의 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경직된 교회구조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54%가 교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라고 말하며 청년 역시 교회의 한 일원으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데 동참하려는 의지가 강함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청년들의 의지가 교단과 교회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주장하였습니다. 청년에게도 총회 총대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길 교단에 요청하였습니다.
마지막 발제는 한주은 간사(개혁연대)의 "총회는 목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교인에게 분산하라" 였습니다. 불분명한 헌법 규정이 목사에게 권한을 집중시키는 헌법의 한계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따라서 대안으로 헌법 규정의 수정과 보완을 요청하였습니다. 헌법 보완을 통해 교인의 교인총회 소집 요청이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목사의 해임과 징계가 상식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주장하였습니다.
발제를 마친 후 강문대 변호사(법무법인 서교)가 발제한 대한 법률적 의견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여성과 청년 관련 발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요청하는 정책을 교단이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목사의 권한과 관련된 발제에 대해서는 교인이 요청한 교인총회 소집은 당연히 열려야 하는 것은 동의하나, 목사의 사임에 관해서는 좀더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울어진 총회는 응답하라! 교단총회 참관활동은 계속됩니다. 계속적인 응원과 관심 그리고 후원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전체 영상 www.youtube.com/watch?v=iBLC-qe8FUo
자료집 링크 http://t.ly/zI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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