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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창립 20주년 기념 연속포럼 '다시 20년, 이어 달립니다.' ep3 온전한 신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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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2-11-04 11:08 / 조회 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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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포럼 세번째 시간은 'ep3온전한 신앙운동'으로 남오성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남오성 공동대표는 그동안 개혁연대가 온전한 신앙을 위해 하였던 다양한 활동('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월례기도회', '교회개혁아카데미', '교회개혁 열린강좌', '사경회', '기독변호사회 인턴쉽 교육'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발제자로는 이단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와 북클럽, 세미나, 챌린지,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배움을 추구하는 오수경 대표(청어람ARMC), 마지막으로 기독 법률가로서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이병주 변호사(기독법률가회)와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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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믿음 목사는 "해로운 신앙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였습니다. 조믿음 목사는 종교 중독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하거나 종교적인 활동과 행위에 파괴적으로 매달리는 상태'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종교 중독을 형성하는 개인적 차원의 환경적 요인들로는
 1)의존성 인격장애 :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의지하는 성향
 2)피 암시성 : 수동적이고 무비판적으로 정보를 수용하는 성향
 3)불균형한 자기애 :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내면의 불안정한 상태
 4) 스트레스, 고립감 :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느끼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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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믿음 목사는 사이비 종교의 세뇌 기법이 한국교회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사이비종교의 세뇌 기법으로는
1)통제 2)신격화 3)극단적인 이분법 4)자기비판 5)맹신 6)언어 통제 7)우선순위 8)축출 등이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우리의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에도 존재하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건강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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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경 대표는 "온전한 신앙운동을 누구와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하였습니다. 
오수경 대표는 '온전하다'는 단어의 의미는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라며 정의했고, 개혁연대의 강령을 '온전한 것과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분류하여 정리했습니다. 이러한 '온전한 신앙운동'의 관점에서 오수경 대표는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1) 교회 개혁운동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오수경 대표는 "어떤 이들에게는 '교회와 신앙'이 불가분의 의미로 여겨지겠으나(교회⟺신앙) 누군가에게는 꼭 그렇지 않다(교회⇎신앙)."고 하였습니다. 때문에 교회의 '구조 개혁' 측면만 고려하다보면 '신앙'이라는 큰 틀을 놓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신앙적 고민을 와해시킬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2)교회 개혁운동의 대상과 주체는 누구인가?
이어서 오수경 대표는 '구조 개혁'에 머무를 때 생길 수 있는 세부적인 문제를 언급합니다.
"… 그러나 그 교회가 여성에서 목사 안수를 주지 않는 교단에 속한 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그 교회에서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차별한다면 어떨까? 차별하지는 않더라도 차별과 혐오를 방조한다면 어떨까? 감리교에서 퀴어 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에게 중징계를 내린 것에 저항하는 것은 교회 개혁 운동 영역에 속하는가, 아닌가? 그것이 세습 반대 운동이나 여성 목회자 안수 촉구 운동과 다르게 여겨질 합당한 근거는 무엇인가? 만약 그 기준이 ‘신학적’ 차이에서 온다면, 다른 운동 과제는 ‘신학적’ 차이가 없어서 운동 과제로 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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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경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온전한 신앙'이 무엇인지 다시금 점검하고 새로운 강령을 만들기를 요청합니다. 
"그 숙고에는 반드시 온전한 신앙을 누구와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의 질문이 포함되어야 한다. 복잡해지고 다변화된 세상에서 교회가 부족하게 수행하고 있는 신앙적 가치들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운동의 무게 중심을 옮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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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변호사는 "교회 밖의 신앙 - 세상 속의 복음 – 기독교 평신도운동"라는 제목으로 발제하였습니다. 
이병주 변호사는 자신이 어떻게 평신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소개하며 왜 평신도 운동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병주 변호사는 교회가 '초심자 평신도'에 맞추어져 있으며 '경력직 평신도'가 되면 초심자를 교육하는 역할만 요구할 뿐 그 이상의 신앙생활로 인도하지 못함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회에서 배운 신앙이 직장에서의 삶과 연결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평신도운동이 필요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병주 변호사는 평신도 신앙운동 단체인 기독법률가회를 통하여 교회가 충족시켜주지 못한 분들이 채워졌으며 직장생활이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닌 그 이상의 신앙적인 의미가 있음을 찾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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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변호사는 결론적으로 세 가지 차원의 평신도 신앙운동이 함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첫째는 직장과 생활 현장에서 수행하는 ‘개인적 차원의 평신도 신앙운동’이고, 둘째는 기독법률가회 등과 같은 평신도대중단체들을 중심으로 직역이나 지역의 공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조직적 차원의 평신도 신앙운동’이며, 마지막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전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평신도단체들이 힘을 합하여 전개하는 ‘전체적 차원의 평신도 신앙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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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시간에는 건강한 신앙을 갖는 방법, 전문직이 아닌 평신도가 신앙운도을 하는 방법, 선택적정의를 보이는 한국교회, 평신도의 정의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료집링크 :   https://bit.ly/3fqOK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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