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강남제일침례교회가 예배드리는 처소에 찾아갔습니다. 강남제일침례교회는 현재 20년 가까이 교회의 비리에 맞서 싸우고 계신데요. 작년 12월까지 같은 교회 건물 1층과 2층에서 예배를 드렸으나, 교회와 유지재단이 기습적으로 교회 건물을 매각하는 바람에 현재는 코엑스의 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구교형 목사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메시아가 되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와 같고난의 길을 우리보다 먼저 가셨습니다. 그게 참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그 시험은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권력을 주겠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것들을 모두 거절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목표는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목표는 십자가를 짐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시험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이 가신 길을 생각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길입니다.” 

예배 후에는 김종미 대표님이 개혁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찾아가는 개혁연대는 개혁연대를 후원하는 교회뿐만 아니라 개혁운동에 동참하고픈 모든 교회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