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스토리] 후원교회 이야기(Give & Thanks)
더불어함께교회 변혁사역 노혜영 센터장 미니인터뷰

Q. 더불어함께교회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교회들이 어려운데, 소식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A. 저희도 사실 좀 더 보내면 좋은데, 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요. 그래도 개혁연대가 잘 받아주셔서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Q. 더불어함께교회 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A. 더불어함께교회는 찾는 이들에게 열려있는 도시공동체를 지향하는 복음적인 독립교회입니다. 2001년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시작된 나들목교회에서 2019년 5월 ‘나들목교회네트워크 더불어함께교회’의 이름으로 분교되어 현재 대광고등학교 캠퍼스에서 60여개의 가정교회 80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깨어진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후원하신건가요?
A. 2019년 5월 나들목교회에서 더불어함께교회가 파송된지 1년이 됐어요. 지난 5월 31일(일) 분교 1주년 감사예배를 대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드렸고요. 저희가 지난 1년간 비전펀드를 333가정이 참여하여 모았고, 그 중 일부를 4개 단체에 후원했습니다.

Q. 귀한 헌금을 나누어주신 거네요. 어느 단체에 어떤 뜻으로 후원하셨는지, 특별히 개혁연대가 선정된 이유가 있을까요?
A. 비전펀드 일부를 개혁연대, 이태원 이주민가정지원센터, 하나누리,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에 전달했어요. 하나누리는 통일사역 영역으로, 이주민센터는 타문화사역(선교관련) 영역에서 선정되었고, 사회변혁영역에도 한 단체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단체들도 많지만, 개혁연대가 매달 사역소식을 잘 공유하고, 활동하는 일들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와 잘 맞았어요. 그리고 나들목네트워크를 넘어서 ‘하나복DNA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위해서 애쓰며 기도하고 있는데, 개혁연대가 전면에 나서서 그런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지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교회개혁운동에 힘써주세요.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안암로 6 대광고등학교 내 더불어함께교회
홈페이지: http://together.nadulmok.org

* 이 글은 소식지 '공감' 74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