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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고신총회는 국가혼란주범 손현보 목사를 고신 교회 전체 대표자로 세울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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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5-09-11 16:15 / 조회 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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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고신총회는 국가혼란주범 손현보 목사를 고신 교회 전체 대표자로 세울 셈인가?


최근 손현보 목사의 선거법 위반 구속에 대한 고신총회의 성명서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깊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고신총회는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고신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신호탄'으로 규정하며 비호에 나섰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 인식을 보여주는 행태이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고신총회에 대해 다음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1. 손현보 목사는 명백히 선거법을 위반하여 구속되었다. 법치주의 사회에서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으며, 특히 교단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법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 고신총회가 법원의 정당한 구속 결정을 '종교탄압'으로 규정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교회의 도덕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2. 고신총회는 성명서에서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고신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며, 그를 마치 고신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처럼 묘사하고 있다. 손현보 목사는 고신교회 소속 목회자 중 한 명일 뿐이며, 그의 행위는 고신교회 전체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일부 목회자의 일탈된 행동을 교단 전체의 문제로 확대하는 것은 오히려 고신교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다. 


3. 손현보 목사는 그동안 설교단에서 특정 정치 세력을 지지하고 반대하며 정치적 선동을 일삼아 왔다. 예배당을 정치 집회장으로 변질시키고, 교회를 사회적 갈등의 주동자로 만들었다. 고신총회가 이러한 행위를 치리하기는커녕 비호하는 것은 교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한국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태도이다.


고신총회는 특정 목회자의 정치적 일탈 행위를 옹호하는 것을 멈추고, 교단의 진정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고신총회가 손현보 목사에 대한 명확한 징계를 통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본질을 위한 회개와 자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5년 9월 11일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종미 남오성 임왕성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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