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의혹 해소 및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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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7-07-17 16:22 / 조회 269 /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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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 일가의 사유화로 인한 각종 병폐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2007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목사의 공직 사퇴를 비롯한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설 것을 약속하며,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조용기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승계하고, 20여 개 지성전을 독립시키는 등 운영 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에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목사 일가의 동향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목사 일가의 영향력 행사로 인한 병폐가 계속되고 있다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자교회의 인사권과 재정권을 독단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 역시 받고 있습니다. 최근 대법원이 조 목사에게 유죄 확정판결을 내렸음에도 조 목사와 교회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개혁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시 한번 개선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와 의지를 보이도록 촉구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 주제: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만행위를 중단하고 약속을 이행하라
- 부제: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의혹 해소 및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2017년 7월 19일(수) 오전 10시
- 장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
- 경과 보고: 김애희 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
- 성명서 낭독: 정운형 집행위원장(교회개혁실천연대)
- 발언: 박득훈 목사(새맘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종운 변호사(법무범인 하민,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