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세월호 2주기 4월 11일 기독인 집중행동의 날 "304인 기독인 기도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4-05 15:18 / 조회 215 / 댓글 0본문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 부실과 생명경시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 시대의 표징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4년 참사 이후 2주기가 다가옴에도 여전히 그 어느 하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에서는 304인을 추모하는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정>
3:04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 기자회견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하는 기독인의 겸손한 자기성찰
- 아픔과 상처를 직면하고 이를 통과하는 기독인의 동반의지 확인
- 진실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정의를 이루고자하는 행동방향 설정
- 4.13 총선을 통해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하는 현안대응체계 제시
4:00 304인을 추모하는 기도회
- 304인을 추모, 희생자들의 사진과 기록을 일일이 품고 4분 16초 침묵과 묵상
- 전국에서 모인 기독인 304명이 기도회 참여
- 전통성, 신학성, 상황성을 고려한 예배형식과 내용으로 기도회
- 진정한 참회와 간구, 깨달음과 결단을 촉구하며 드리는 기도회
5:45 이른 참 먹거리
- 유기농 빵과 떡으로 나누는 먹거리 교제
6:00 7인 7분 시민 진실 발언대
- 국가와 정부는, 대통령은 7시간을 버렸다, 7시간을 찾아야 한다
- 그리고 진정한 세월호 생명확보의 골든타임, 그 세 시간을 찾아야 한다.
- 사실적 진실과 울분과 대안을 7명의 시민이 발언한다. (유가족 포함)
7:30 “추모와 약속” 광장 문화제
- 기타리스트 김수로헌과 함께
-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 4.16 합창단의 공연
- 다함께 부르는 진실행진가
9:15 결단의 맘 다지기
<문의: 기독교 세월호 원탁회의 02-6089-6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