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징계 촉구를 호소하는 피켓시위(도성교회 앞)에 동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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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7-16 17:59 / 조회 342 / 댓글 0본문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합당한 징계를 결정하십시오!"
개혁연대는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실이 피해교인들의 증언을 통해 알려진 이후, 전 목사에 대한 적법한 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전병욱 목사가 소속된 평양노회는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와의 약속을 깨고 홍대새교회를 개척하고 수년이 지나고 노회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의하였으나 조사한지 5개월만에 재판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재판을 종료했습니다. 전 목사는 재판 과정 중에도 홍대새교회 교인들을 동원하여, 언론 취재를 저지하였고, 폭력 사태까지 치달았습니다. 또한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공론화했던 <숨바꼭질> 편집팀 3인과 5명의 삼일교회 교인 그리고 성명 불상자 10명을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삼일교회는 다시한번 예장 합동 총회에 전병욱 목사에 대한 징계 건을 상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개교회나 노회에서 청원한 상소를 각하하거나 반려, 또는 이첩할 수 있는 중요한 권한을 가진 총회 서기 권재호 목사는 ‘삼일교회의 상소는 노회 재판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으니 총회에 상소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개혁연대는 삼일교회 교인들과 함께, 이번 주일 오후에 권재호 목사가 시무하는 도성교회를 방문하여, 전병욱 목사의 정당한 치리를 호소하고 우리의 입장이 담긴 호소문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 일시: 2015년 7월 19일(일) 오후 2시 30분(오후예배 직후)
* 장소: 도성교회 앞(주소: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 808)
* 순서: 삼일교회 tf팀 발언(취지와 그간 삼일 내 흐름 간략 보고), 호소문 낭독 및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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