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의 면직을 촉구하는 피켓시위(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 앞)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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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2-04 15:16 / 조회 118 / 댓글 0본문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10월 13일 열린 정기회에서 재판국을 구성해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치리를 판결하기로 결의했었습니다.
전병욱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삼일교회 여성 교인들에게 저질렀던 추악한 성범죄가 언론에 공개된지 4년만에 이뤄진 일이었습니다.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전병욱 목사는 자신을 추종하는 홍대새교회 교인들의 비호를 받으며 재판을 받고 있고, 재판은 벌써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될지 모를 4차 재판이 12월 8일, 평양노회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사죄할 줄 모르는 전병욱 목사는 또 다시 지지 교인들의 등 뒤에 숨어 재판장에 들어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병욱 목사가 죄를 자백하고, 목사 직을 내려놓지 않은 한, 여전히 피해자들과 삼일교회 교인들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더 분명히 외쳐야 할 때입니다.
살을 에이는 듯한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12월 8일(월) 오전 7시부터 진행될 침묵시위에 동참해주십시오. 여전히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그때의 고통'을 잊지 않고 있다고 함께 외쳐주시길 호소합니다.
동참해주실 분은 개혁연대 사무국(02-741-2793)으로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