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의 '교회세습방지법' 가결에 대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

일시: 2013년 9월 13일(금) 오전 11시
장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1번 출구)

이번 제98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되었습니다. 세반연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환영의 입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이번 총회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폭력사태와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 바랍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한국교회의 세습이 교회갱신을 위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알리며, 교단마다 세습금지를 위한 입법운동을 목표로 교회리더십 교체의 바람직한 방향제시와 건강한 청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모인 단체들의 연합체입니다. 본 단체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교회세습에 대한 상담 및 대응운동을 전개하며 한국교회의 공공성에 위배되는 개 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www.seban.kr).

회원단체로 감리교 장정수호위원회, 개혁교회네트워크,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바른교회아카데미, 성서한국, 예수살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