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목사님께서 지난 5월 18일 사직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사직서를 통해 "이번 언덕교회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 6월 6일 지도위원과 집행위원이 참여하는 확대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깊은 숙고와 논의 끝에 본인의 뜻을 받들어 사직서를 수리하고, 최종인준을 위해 이를 2011년 정기총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박득훈 목사님께서는 개혁연대의 창립멤버로서 지난 8년간 공동대표로 섬기시며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