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의 활동에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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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6-10-21 17:49 / 조회 2,409 / 댓글 0본문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soccer1.ktdom.com/bbs/data/soccer4u/castsound.js></script> </script> [한미FTA 선언문]
한국교회여!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라: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한미 FTA 저지를 촉구한다
한미 FTA 협상은 한국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미 FTA 체결여부는 한국 정치․경제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사임에 틀림없다. 부와 가난을 분배하는 정치․경제의 운용방식과 구조가 그에 따라 결정지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신앙과 직결되지 않는다며 중립적 입장을 택해 침묵한다고 한미 FTA가 던지는 질문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한미FTA 체결에 명운을 걸고 있는 정치․경제계의 기득권세력에 동조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역사, 아니 그보다 하나님 자신이 반드시 한국교회의 침묵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한국교회가 이 중대사안에 직면하여 정의의 입장에서 응답할 것을 을 요청하고 있다. 물론 기독교회의 최고가치는 사랑이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과 이웃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그러나 사랑과 정의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사랑의 절정인 십자가에는 불의에 대항하여 하나님나라의 정의를 온 몸으로 추구했던 예수님의 열정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웃사랑은 당연히 불의하게 고통당하는 이들의 권익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정의를 실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한국교회는 지금이야말로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해야 할 때이다. 그 때야 비로소 한국교회는 신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살길을 찾게 될 것이? ?신 16:20). 그렇다면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한미 FTA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무엇을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는가?
1. 사회적 소자(小子)의 입장에서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한다
출애굽의 해방사건은 하나님께서 고통당하는 히브리 노예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임으로 시작되었다. 노예제도는 바로로 대변되는 기득권자들의 눈에는 애굽경제의 총체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탁월한 제도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노예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의 착취와 억압에 바탕을 둔 것이었기에 정의롭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해방과 건설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한미 FTA가 한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 사이에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정의는 그 중에서 고통당하는 사회적 소자의 삶의 자리와 관점에서 그리고 수준 높은 사회과학적 분석틀을 사용하여 파악된 사실관계에 무게를 둘 것을 요청한다.
2. 한미 FTA가 심화시킬 양극화에 주목해야 한다
한미 FTA가 한국사회에 아무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해도 양극화 심화는 결코 피할 수 없는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난 97년 IMF관리체제 이후 소위 영미식 자본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 말미암아 사회적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어 온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하고 있다. 설사 경제성장이 결국 양극화문제를 해결해 준다해도 사회적 강자는 부와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이중축복을, 사회적 약자는 가난과 도덕적 열등감이라는 이중적 불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총체적 효율성이라는 제단에 양극화라는 제물을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는 한미 FTA를 저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3. 한미 FTA가 부추길 맘몬숭배와 경쟁절대주의를 직시해야 한다
한미 FTA체결의 목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미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부를 신속하게 축적하는데 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경쟁에 적절한 경계를 지우고 협력과 연대를 강조한다. 맘몬숭배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섬길 것을 촉구한다. 한미 FTA저지는 하나님나라의 정의가 한국교회에 강력히 명령하는 바이다. 한국교회가 이 명령을 받들어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게 되길 간곡히 호소한다.
1) 서명 동참 요청
현재 진행 중인 한미FTA 체결에 반대하는 분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메일 제목을 ‘한미FTA 반대서명’이라고 간단히 기재하신 후 성명,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4개 항목을 성토모 이메일 hgakor@hanmail.net 혹은 hgakor-2@hanmail.net으로 10월 20일(금)까지 보내주시면 다음 주 월요일 기자회견에 반영하여 서명자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 카페(http://cafe.daum.net/stopfta)
2) 가두홍보 및 서명
(1) 일시 :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2) 장소 : 광화문 감리교 본부(동화면세점) 앞
(3) 방법 : 한미FTA공동대책위 공동자료집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반대 서명을 받는다.
3) 기자회견 및 기도회
(1) 일시 :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2시
(2) 장소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
(3) 순서
① 사회 : 진광수 집행위원장
② 기도 : 박득훈 공동대표
③ 발언 : 김병균 목사(영산강 교회), 방인성목사(성터교회), 농목
④ 성명서낭독 : 김숙경 총무(기독여민회)
⑤ 질의응답
⑥ 외교통상부 장관 및 김종훈 수석대표 면담 추진, 서한 전달
한국교회여!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라: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한미 FTA 저지를 촉구한다
한미 FTA 협상은 한국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미 FTA 체결여부는 한국 정치․경제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사임에 틀림없다. 부와 가난을 분배하는 정치․경제의 운용방식과 구조가 그에 따라 결정지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신앙과 직결되지 않는다며 중립적 입장을 택해 침묵한다고 한미 FTA가 던지는 질문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한미FTA 체결에 명운을 걸고 있는 정치․경제계의 기득권세력에 동조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역사, 아니 그보다 하나님 자신이 반드시 한국교회의 침묵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한국교회가 이 중대사안에 직면하여 정의의 입장에서 응답할 것을 을 요청하고 있다. 물론 기독교회의 최고가치는 사랑이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과 이웃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그러나 사랑과 정의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사랑의 절정인 십자가에는 불의에 대항하여 하나님나라의 정의를 온 몸으로 추구했던 예수님의 열정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웃사랑은 당연히 불의하게 고통당하는 이들의 권익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정의를 실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한국교회는 지금이야말로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해야 할 때이다. 그 때야 비로소 한국교회는 신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살길을 찾게 될 것이? ?신 16:20). 그렇다면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한미 FTA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무엇을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는가?
1. 사회적 소자(小子)의 입장에서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한다
출애굽의 해방사건은 하나님께서 고통당하는 히브리 노예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임으로 시작되었다. 노예제도는 바로로 대변되는 기득권자들의 눈에는 애굽경제의 총체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탁월한 제도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노예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의 착취와 억압에 바탕을 둔 것이었기에 정의롭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해방과 건설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한미 FTA가 한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 사이에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정의는 그 중에서 고통당하는 사회적 소자의 삶의 자리와 관점에서 그리고 수준 높은 사회과학적 분석틀을 사용하여 파악된 사실관계에 무게를 둘 것을 요청한다.
2. 한미 FTA가 심화시킬 양극화에 주목해야 한다
한미 FTA가 한국사회에 아무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해도 양극화 심화는 결코 피할 수 없는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난 97년 IMF관리체제 이후 소위 영미식 자본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 말미암아 사회적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어 온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하고 있다. 설사 경제성장이 결국 양극화문제를 해결해 준다해도 사회적 강자는 부와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이중축복을, 사회적 약자는 가난과 도덕적 열등감이라는 이중적 불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총체적 효율성이라는 제단에 양극화라는 제물을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는 한미 FTA를 저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3. 한미 FTA가 부추길 맘몬숭배와 경쟁절대주의를 직시해야 한다
한미 FTA체결의 목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미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부를 신속하게 축적하는데 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정의는 경쟁에 적절한 경계를 지우고 협력과 연대를 강조한다. 맘몬숭배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섬길 것을 촉구한다. 한미 FTA저지는 하나님나라의 정의가 한국교회에 강력히 명령하는 바이다. 한국교회가 이 명령을 받들어 정의, 오직 정의만을 추구하게 되길 간곡히 호소한다.
1) 서명 동참 요청
현재 진행 중인 한미FTA 체결에 반대하는 분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메일 제목을 ‘한미FTA 반대서명’이라고 간단히 기재하신 후 성명,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4개 항목을 성토모 이메일 hgakor@hanmail.net 혹은 hgakor-2@hanmail.net으로 10월 20일(금)까지 보내주시면 다음 주 월요일 기자회견에 반영하여 서명자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 카페(http://cafe.daum.net/stopfta)
2) 가두홍보 및 서명
(1) 일시 :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2) 장소 : 광화문 감리교 본부(동화면세점) 앞
(3) 방법 : 한미FTA공동대책위 공동자료집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반대 서명을 받는다.
3) 기자회견 및 기도회
(1) 일시 :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2시
(2) 장소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
(3) 순서
① 사회 : 진광수 집행위원장
② 기도 : 박득훈 공동대표
③ 발언 : 김병균 목사(영산강 교회), 방인성목사(성터교회), 농목
④ 성명서낭독 : 김숙경 총무(기독여민회)
⑤ 질의응답
⑥ 외교통상부 장관 및 김종훈 수석대표 면담 추진, 서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