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바른 재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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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06-11-16 12:02 / 조회 2,232 / 댓글 0본문
바른 재정 세미나
"투명한
재정이 교회를 살린다"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청렴하면 친구가 없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야 합니다.
혼탁한 물이 좋다고 모여드는 이들을 친구 삼아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바르고 건강한 삶을 생각한다면 피해야 할 일입니다.
교회는 혼탁한 세상에 맑은 물을 공급하는 존재가 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비영리 단체들도 바로 그런 역할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교회와 비영리 단체는 모범이 되고, 본받을 만한 원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바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재정 투명성을 위한 '바른 재정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 일 시: 2006년 12월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점심식사 제공)
- 장 소: 명동 청어람 (명동역 3번 출구, 퍼시픽호텔 좌측길 100m)
- 대 상: 재정투명성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재정담당 장로(집사) 혹은 실무자, 신학생
- 주 관: 바른교회아카데미
- 주 최: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빛누리
- 참가비: 10,000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
의: 바른교회아카데미 02-777-1333, gcacademy@hanmail.net
교회개혁실천연대 02-741-2793, protest2002@netffice.com
주요 프로그램
- 주제강연
(60분)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라
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이사장)
최근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공신력 하락에는 교회가 '하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문제가 본질이다. 향상교회 목회과정을 통해 원칙을 지키고자 분투했던 이야기와 더불어 재정의 문제가 교회갱신을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들어본다.
- 사례발표 (60분) - '한국교회의 재정 투명성, 현실과
과제'
방인성 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김남호 대표 (㈜ELBIN 대표)
신동식 목사 (기윤실 집행위원)
황병구 본부장 ((재) 한빛누리)
46개 교회의 연말 재정보고서를 분석해서 내어놓은 '한국교회 재정운영 실태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방인성 목사), 지역교회에서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어떤 노력들이 가능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어떤 쟁점들이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토론한다. (김남호 대표, 신동식 목사)
또한 비영리단체의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하는 한빛누리의 사례를 통해 투명한 재정집행에 필요한 객관적 요건들은 어떤 것인지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듣게 된다. (황병구 본부장)
- 점심식사 제공
- 실무 강의 (90분 2강좌) - '교회재정의 투명성, 이렇게 실천하라'
최호윤 회계사 (제일회계법인 이사, 개혁연대 및 기윤실 집행위원)
'한국교회 재정운영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한 책임자이며, 현직 회계사인 최호윤 회계사를 통해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간단히 도입할 수 있는 방법에서부터 근원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재정 정관 마련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소개받는다. 재정업무에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이 강좌를 통해 교회재정을 다루는 큰 원칙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