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건강한 교회의 희망이 되자

4월 23일,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개혁연대 회원, 집행위원, 협력교회 등 교단과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연합체육대회'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풍선다트게임, 제기차기 대회, 미니골프 등 다양한 개인 게임과 줄넘기, 2인 3각, 계주 등으로 진행되었던 전체 게임 등 다양한 놀이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니축구대회에는 뉴스앤조이, 생명평화연대, 강남제일침례교회, 예인교회, 언덕교회, 성터교회A· B, 기독청년아카데미 등 총 8팀이 출전하여 경기를 치른 가운데, 최종 우승은 강남제일침례교회에서 차지했습니다. 또한 열띤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 예인교회에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총 120여명의 인원이 모인 체육대회에는 축구대회 참가 교회 외에도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희년마을교회, 열린마을교회, 개혁연대 집행위원·회원 등 여러 단체와 교회에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또한 신흥식· 김일평· 송태근· 박삼영· 최윤호 집행위원과 기독청년아카데미, 언덕교회,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강남제일침례교회에서 재정 후원을 해주셨고, 성터교회에서 과일 및 진행전반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에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 행사 진행 시 도우미 분들과 김성학 위원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별 교회와 단체들이 함께 할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값진 경험이 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개인이나 한 교회 차원을 넘어, 공동의 대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자료는 추후에 게시판에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