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를 당한 아픈이를 위로하고 기억하며, 연대를 통해 함께 행동하기를 꿈꾸는 그리스도인들이 12월 월례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월례기도회는 주제는 함께'하기'이며, 문화제 형식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유가족 및 연대하는 이들의 발언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참사를 잊지 않길 바라며,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일시: 2022. 12. 15(목) 늦은 7:30-9:00

장소: 세월호 기억공간(서울시의회 앞, 시청역 인근)

순서:

애도하기

- 애도는 바람을 타고 ㅣ 김현아 사무국장(기윤실)

- 애도의 노래 ㅣ 최용석 소리꾼(전, 바닥소리 대표)

기억 ·  약속하기

- 기억을 말한다 ㅣ 창현 어머니

- 약속의 노래 ㅣ 김영민 대표간사(새벽이슬)

행동하기

- 행동으로 물들다 ㅣ 송지훈 사무국장(성서한국)

- 행동의 노래 ㅣ 길가는 밴드

----------

장소는 열려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퇴근 길에 저녁 약속 후에 우연히 지나가 길에 들르셔서 함께하셔도 괜찮습니다^^

주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연대하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