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에 교회 정관을 보내주십시오
민주적 모범정관 제정운동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고


"우리는 진정한 교회개혁이 하나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제도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일고 있는 크고 작은 개혁의 몸부림들이 교인총회가 작성하고 토론하고 기도하여 통과시킨 민주적 정관으로 열매 맺게 되길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민주적 정관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리고 민주적 정관을 만들고자 할 때 어떤 것이 중요한 지를 지속적으로 교육해나갈 뿐 아니라 모델이 될만한 민주적 정관을 만들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려고 합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주요활동 소개란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 안에서는 공동대표 중 한 사람인 백종국 교수를 중심으로 '민주적 정관'에 대한 연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종교개혁 주간에 맞춰 자료집과 함께 '민주적인 모범정관' 모델이 나올 것입니다. 이 모델을 기초로 삼고, 각 교회의 처지에 맞게 민주적인 정관을 제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은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드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 페이지를 채우는 일입니다. 이 운동에 관심 있으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호소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확보해서 분석하고 있는 교회 정관은 35개입니다. 이것으로도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더 많은 자료를 분석해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범정관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교회의 정관을 한 부씩 보내주십시오. 꼭 민주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교회에 있는 정관을 그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단 여기에 반드시 첨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① 정관 내지 규약 ② 주일예배 출석 장년교인 평균 숫자 ③ 2002년 한 해 재정규모 ④ 교회설립연도 ⑤ 정관제정연도 ⑥ 선물을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 이름 등 여섯 가지입니다.

파일로 되어 있으면 이메일(newsnjoy@newsnjoy.co.kr)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팩스(02-2684-6679)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8월 15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관을 보내주시는 분에게는 <뉴스앤조이>가 출간한 책 중에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모범정관과 관련한 자료집과 단행본이 출간되면 한 부씩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뉴스앤조이 (2003-08-08 오후 4:19:52)